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구군이 9월 9일 양구데이를 기념하여 양구 9경과 함께하는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양구데이(9월 9일)를 기념하여 군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양구 9경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9월 9일 저녁 7시 30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걷기 행사는 준비운동 후 출발하여 용머리공원을 지나 한반도섬까지 걷고 되돌아오는 약 6km의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 코스 중간에는 양구 9경을 알리는 홍보물이 설치되고, 통합 건강증진 사업과 치매 예방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걷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코스 중간 도착지인 한반도섬 중앙에 위치한 공연장(아트쉘루프)에서 가을밤 정취를 더할 공연과 함께 양구 9경과 관련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 9경과 함께하는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고, 건강도 챙기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설치미술가 오혜린의 초대 전시가 열렸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위기라 불리우는’이라는 주제로 20여 점의 설치 미술 작품들이 9월30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가 시작되는 6일에는 손명남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대상으로 작가의 주관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자연 현상들을 작가의 감성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오혜린 작가는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 후, 각종 단체전과 및 개인전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오혜린 작가의 전시가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지난 9월 4일부터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조직문화 개선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종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하며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검사와 유형별 그룹 활동을 기반으로 개인별 업무 성향 분석, 강점 및 취약점 파악 등 각자의 소통방식을 파악하며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에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조직문화 개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체 방침으로 수립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공유하여, 업무 추진에 있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행복한 일터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논의했고, 정선지역관관추진조직 조직 운영과 아라리촌 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 자료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또한, 현장체험으로 재단에서 추진 중인 “휴식형 아리랑 문화아울렛 조성사업” 황톳길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7월에 준공한 속초 영랑호 황톳길 탐방을 통해 접목사항에 관하여 벤치마킹과 직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 ‘제11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매포읍 단울림팀) △주민자치 전시·공연프로그램 발표 △읍면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개회식 전 단양천댐 건설 계획 반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게 도지사 표창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총 33점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공연프로그램 발표는 단양읍 힐링댄스, 가곡면 난타, 대강면 색소폰, 매포읍 몸펴기운동, 어상천면 색소폰, 영춘면 난타, 단성면 밴드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일 년 동안 주민과 위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간이었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해 성인 대상 전국규모 사생대회 중 가장 많은 미술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올해 2회째를 맞아 오는 9월 29일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현장 사생대회로, 만 19세 이상 성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천혜의 자연비경을 보유한 제천을 주제로 매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의림지 주변 풍경을 주제로 유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 1인당 1작품만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당일 9시부터 15시 30분까지 의림지 및 비룡담(제2의림지), 피재골 삼림욕장, 세명대 하늘공원 주변 등 의림지 일대의 풍경을 둘러보고 자유롭게 사생하게 되고,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원형데크에서 작품심사와 입상작 발표 및 시상까지 이루어진 후 폐회하게 되며, 수상에는 대상(상금300만원) 1명을 비롯하여, 장려상까지 총 25명에게 상장과 총 1,8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금년 사생대회에는 현장접수를 하지 않아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독서한마당, 작가 강연, 독서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아빠 셋, 꽃다발 셋’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28일/봉양도서관), ▲수채화 캔들 만들기(14일/여성도서관) ▲가로세로 독서퀴즈(상시) ▲북큐레이션 ▲ 올해의 독서왕 ▲도서 반납 연체 해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1일 개최되는 ‘2024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공공도서관 4곳과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제천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풍성한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2024 독서한마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K-북’ 작가로 초청된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그림의 세계' 강연 ▲ 신기한 과학 실험쇼▲AI와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팝업북 만들기▲북퍼퓸 만들기▲우드버닝 작품 만들기▲승화전사 컵만들기▲권정생의 ‘몽실언니 40주년’ 등 다양한 독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9월 25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옻칠화 티타임 세트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올해 네 번째 '산책 학교' 교육은 10월 1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8회차로 예정됐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민 10명으로 서울무형문화유산 칠화 이수자 김정은 강사로부터 옻칠에 대해 알아보고 2인용 티타임 세트(물푸레 찻잔 세트 2개, 원목 소반 1개)를 만드는 전통 공예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료비는 수강생 1인당 8만원(총 19만원 중 11만원 재단 부담, 8만원 자부담)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제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전통 공예(옻칠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공예’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천군립광혜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드로잉 매직 퍼포먼스 ‘얼라이브 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복합문화 중심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취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모집 첫날 두 시간 만에 80명의 신청자 모집이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술과 미술이 결합 된 신선한 형태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19시)에는 추가 문화공연으로 ‘매직쿠키’ 공연이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7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아동, 가족, 진천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족사랑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것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을 2개 팀으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다. 파도타기, 공나르기, 이구아나 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와 놀이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음성군은 올해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ESG 농업 활성화-푸드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7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 명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이지만 출하 크기가 작거나 흠집 난 못난이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4개 팀이 접수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음성명작 농산물을 활용하는 ‘명작일품요리부문’ 5팀과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하는 ‘못난이농산물부문’ 5팀, 총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이날 120분 동안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협회와 더본외식산업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