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7일,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참여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숨&뜰 참여기구인 운영위원회, 방송국, 서포터즈와 숨&뜰 밴드 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으로 구성된 40명 내외 인원으로 구성하여 동아리 간 친밀감 형성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청소년 문화의 거리인 혜화동을 탐방하고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컨셉의 케이팝 무대장치를 체험하고, 연극 관람을 통해 무대 프로그램 연출법을 배우며, 방탈출 게임도 직접 체험하는 등 매년 진행되는 숨뜰 탈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취지에 맞게 6개의 참여기구는 5개의 연합팀으로 나뉘어 2025년 숨&뜰 연간 계획을 기획하고, 충주시 청소년들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 참여기구는 겨울방학에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막이 올랐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북구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 행사에는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비엔날레 본전시 및 파빌리온 참여작가 등이 참석했다. 리차드 암스트롱(Richard Armstrong) 구겐하임미술관장, 마이 카타오카(Mami Kataoka) 모리미술관장, 리사 필립스(Lisa Phillips) 뉴뮤지엄관장, 장 프랑소아 벨리슬(Jean-François Bélisle) 캐나다 국립미술관장 등 국제 미술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주한 외교사절단으로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필리핀,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케냐, 베트남, 태국 대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행사는 개막선언, 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화성시 동탄2동)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에 참석해 복지 관련 종사자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김상균, 오문섭, 위영란, 차순임,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 사회서비스 기관 150개소 등 내·외빈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의 헌신과 사명감은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전해져 화성시가 복지 선순환을 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에서도 복지에 필요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경품 이벤트, 초대 가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 복지페스타는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을 맞이하여 복지 관련 종사자와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자치도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0여명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의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전북사회복지대상’에는 49년동안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에 앞장서며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실현에 기여한 하정섭 풍악복지재단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부포상으로는 91년부터 30여년간 ‘봉사로 보람을 키운다’는 슬로건아래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테두리회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복지시설 재직하며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삶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한 시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9월 6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새로 출범한 전북자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특성에 맞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군산시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약 300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북연구원 민기 석좌연구위원이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형 특별자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교수는 “특별자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군산의 해양문화유산과 근대문화유산, 새만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민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특히 특별법의 구조와 전북형 특별자치 접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축제와 만나장”이 오는 9월 12일 진안만남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2개 팀의 판매자 및 체험 부스를 기본으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사진 인화) 및 캠핑 체험존을 상시로 운영하고, 마령면 원평지마을에서 참여하는 떡메치기 프로그램을 통해 옛 전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팀 구성은 면 단위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함으로써 공간적으로 한정된 진안읍을 벗어나 지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성수면 외궁초등학교, 정천지역아동센터, 원동창마을, 봉곡마을이 공연에 참가한다. 진안군은 이번 축제로 ‘마을축제’가 마을을 넘어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인석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올해 ‘축제와 만나장’은 지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장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선선한 가을의 공기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축제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관람객들의 시선과 흥을 돋우는 라퍼커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방색을 테마로 음성군 농산물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또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와 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가 축제장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성을 방문한 YB밴드가 큰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명작장터에서는 음성의 여러 농축산물이 한데 모여 풍성하고 풍요로운 축제를 느끼게 했다. 둘째 날인 6일은 청년세대 간 교류와 소통강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충북청년축제가 열렸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뮤지션들의 문화공연으로 개막식 포문을 열었고, 청년의 날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했다. 이어 초대가수 자이언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 어린아이들이 직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에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7건(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8월 27일부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및 규칙안 1건,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10건, '가평군노인복지관·청평노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를 받은 5건의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군수 제출 조례안 중'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린이날 이용료 무료 근거 규정 신설을, '가평군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용미생물 배양·생산센터 용어의 정의 및 시설 운영 규정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불명예를 종식시키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23명이 나섰다. 이들은 2024년 9월 6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을 공식 출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공동대표로 김교흥(민), 정점식(국) 의원이, 부대표로 임호선(민)·강선우(민)·장동혁(국)·정희용(국) 의원이, 간사로 김태선(민)·한지아(국) 의원이 각각 중책을 맡아 포럼을 이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이봉주) 등 자살예방 시민단체, 언론, 관련 기관 등도 함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국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대, 20대로 구성된 자살예방 지킴이 ‘라이키’회원 30여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자살예방염원을 담아 포럼 국회의원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