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신읍동 소재 음식점에서 구절초로 상가번영회와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성노 상가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신읍동 도심지역의 발전을 위한 상가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구절초로 일원 도시가스 공급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 ▲건축행위 제한 완화를 위한 일부 구간 용도지역 변경 등 신읍동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성노 상가번영회 회장은 “시정 운영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께 감사하다. 오늘 건의된 애로사항과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신읍동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슬로건으로 삼은 이유는 모든 정책은 시민의 말씀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시정 철학 때문”이라며, “오늘 청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흐름에 대응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자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환영사에 이어, 박경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좌장토론, 2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 외 인구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했다. ▲육아맘이 원하는 안전한 돌봄 ▲신중년·고령화 시대의 정책 ▲비혼모·부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패널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전문가가 소통하며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주부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정수 방송인이 “행복한 결혼과 육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세대, 중장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 청년 참석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결혼과 육아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자 본인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유쾌한 강연을 들려주었고, 결혼과 육아가 삶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부대와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137기계화보병대대, 국군포천병원, 일동·이동·화현 예비군 면대, 화현 의용소방대 등 안보를 지키고 방재를 위해 노력하는 군부대와 기관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를 당부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준비한 격려품을 받고 기뻐하는 장병과 소방대원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의장은 “방위협의회는 유일하게 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앞으로도 민관 유대 강화, 예비군 지원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자동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가입 지연 관련 안내문을 우편물로 받지 못해 최고 과태료(검사 60만원, 보험 90만원)를 부담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8월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작했다. ‘모바일 전자고지’란 발송 대상자의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값을 통신 3사 가입자의 휴대전화번호와 매치해 안내문과 고지서 등을 문자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우편물 수취에 따른 불편함을 덜고, 즉각적인 문자 확인으로 하루라도 빨리 검사를 받거나 보험에 가입해 과태료 부담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사전통지 기간 자진납부 감경(20%) 혜택 또한 받을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크다. 특히 주소지에서 우편물을 받지 못해 체납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이번 전자고지로 체납 사실을 알게 됐다는 체납자의 상담도 많이 있었다. 이에 따라 체납안내문을 우편물로만 발송했을 때보다 전자고지를 병행했을 때 수납 건수와 비율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동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더 큰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찾아 세제, 참기름, 미역 등으로 구성된 6만 원 상당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양질의 물품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방앗간과 공장에 방문해 구매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추석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가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를 알리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 ‘희망의 씨앗’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브랜드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15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중 부천시는 기증희망등록 상담, 희망의 씨앗 달기 등 현장 캠페인을 운영하고, 홈페이지, SNS 이벤트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생명나눔 주간에 대해 알리고 생명나눔 긍정 인식 전환과 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이식대기자는 지속 증가하나 기증자 정체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기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5년부터 장기 및 인체조직 상담·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상품권과 육류 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 12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배철영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배철영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관련 사업 등의 사업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등이다. 이동노동자란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김영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제도와 근거를 마련해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이용자인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시행(2024. 7. 18.) 및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용인시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촌의 재생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대상 규정 ▲농어민 기회소득 지금 신청 방법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설치 등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영농(營農)·영어(營漁)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여 충분한 기회를 갖지 못하는 농민·어민에게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및 경제적 금품을 말한다. 이진규 의원은 "조례를 통해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용인특례시에서 재건축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안전진단 비용부담의 주체자를 임의규정으로 정하고 있으나 조례에서는 안전진단을 요청한 자가 부담하도록 강행규정으로 정하고 있어, 상위법의 취지를 고려해 안전진단 유예 신청이나 현지조사 결과 '유지보수' 판정을 받아 정비계획의 입안 시기가 지난 후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경우 안전진단 비용을 1회에 한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진단 절차와 비용 부담에 대한 단서 규정 신설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부담을 경감시켜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정비계획 입안시기에 안전진단이 실시되는 경우와의 형평을 기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