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은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각 기관 및 31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이나, 3%이상 되도록 권고하도록 한 바가 있다. 이선구 위원장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한 지자체 및 기관에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우선구매를 독려하도록 상임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의정 홍보는 단순히 의회의 활동을 알리는 것을 넘어 의정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점에서 점차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의 임기 동안 경기도의회 소식지 등 간행물을 포함해 SNS, 웹드라마, 유튜브 등 각종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의회 홍보물 전반에 걸쳐 심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광현 의원은 “효과적인 의정홍보를 위해서는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의정소식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7회 임시회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이나 주간보호시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가 감액된 사유를 묻고 이동에 불편한 장애인의 거주시설에 화재 사전감지 자동화시스템등 시설보강을 주문했다. 박재용 의원은 “최근 아리셀화재에서 보았듯이 화재는 순식간에 모든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엄청난 재앙을 불러온다”며 “이동에 취약한 장애인 등의 화재대피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주거시설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하나 복지국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 “장애인 주거시설 및 주간보호시설의 화재대비 시설을 보강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재용 의원은 “광역자활기관의 사업비가 많이 늘었지만, 정작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는 늘지 않았다며 종사자들의 처우에도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재용 의원은 “본예산에 제출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경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의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최근 딥페이크 피해사례 급증에 따라 최민 의원의 긴급 요청으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위원들과 여성가족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민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이 문제를 다루려면 유기적으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담 TF 구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발생된 딥페이크 문제는 어느 것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되기 전 학생들에게 전문인력의 교육 등을 통해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고 교육 이외에 필요한 인식개선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일 LG이노텍 파주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위협 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내 위험요소 확인 ▲취약시설 유지 및 관리 지도 ▲자위소방대 운영과 화재 초기 대응 훈련 지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상태 파주소방서장과 LG이노텍 성기철 광학솔루션생산2담당(상무)를 포함한 총 11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상태 서장은 “LG이노텍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파주는 물론 국가적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2024. 7. 15. 시행)에 따른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기업지원위원회를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각종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주차장용지 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6월에 공급(P1)하고 남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잔여 주차장 용지 2개 필지로 공급면적은 각각 P2 1,725㎡, P3 1,764.4㎡ 다. 공급예정가격은 감정평가금액(약 65억)기반 경쟁입찰 낙찰가이다. 토지사용가능시기는 P2은 2025년 2월 1일 이후, P3은 2026 년 4월 1일 이후다. GH는 6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공급공고를 하고, 이 달 27일 토지분양시스템에서 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에게 입주계약 (10월 1주) 등 용지매매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초청 공연을 9월 29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순으로 매년 다른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바이올린 부문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와 조슈아 브라운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초청된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드미트로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이페츠 콩쿠르, 오데사 콩쿠르, 페르모에서 열린 안드레아 포스타키니 콩쿠르, 싱가포르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뛰어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력으로 찬사를 받아 왔으며, 이번 서귀포 연주에서 ‘시마노프스키 미텐 Op.30’,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Op.108’,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4일, 5일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오른다 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이중섭의 삶부터 쓸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작품들을 그린 공연이다. 본 작품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레타로 처음 제작됐고 이후 2019년부터 오페라로 발전하여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며 제주 대표 창작 오페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6년에서 2017년 초창기 오페레타 '이중섭'의 연출을 담당했던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번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유희문 연출은 “오페라 '이중섭'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보강하고 무대의 선명도를 높여 대향 이중섭의 작품을 관객들이 마치 미술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과 무용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한층 더 녹여 한국형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예술단 전 단원과 제주 출신의 출연진 및 스태프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올 가을을 맞아 조선왕릉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9월 28일 동구릉(경기 구리시)에서 역사해설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10:30, 14:00)과 체험활동(10:30~16:00)을 할 수 있는 '동구릉, 음악으로 만나다' 행사를 운영한다. 태조 이성계의 능침인 건원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에 대한 역사 해설을 시작으로, 창작음악그룹 ‘노올량’과 ‘아크 기타 앙상블’의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한옥 풍경 만들기’, ‘사군자 전통 조명(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음악 공연은 9월 9일 오후 2시부터 9월 24일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선착순(회당 70명)으로 신청 가능하고, 체험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9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태강릉, 선정릉, 헌인릉에서 각 왕릉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행사 '서울 도심 속 작고 즐거운 동행(소락행 小樂行)'을 개최한다. 먼저, 서울 헌인릉(서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