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극단웃어와 ㈜올빛컴퍼니는 지난 31일 연극 '가족입니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스마일카페를 열었으며, 운영 수익금 전액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을 위해 스마일카페에 1일 바리스타 및 알바생으로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안혜경과 극단 웃어 및 ㈜올빛컴퍼니 임직원·배우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극 '가족입니다' 는 잘사는 것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서툴지만 순수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9월 12일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 홍보대사 안혜경은“극단웃어 단원과 연극 '가족입니다' 배우, 스텝들이 1일 카페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어 기쁘고, 기부금이 김포지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오랜시간 동안 김포와 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뜻깊은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 년도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체납현황과 발생원인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세외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주재원 세입 증대방안의 하나로 세외수입 회계과목 중 계속도로점용료와 이륜차 과태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했고 이와 관련하여 추가 부과 대상 2억여 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또한 체납징수기동팀을 신설하고 각종 과태료, 환수금, 이행강제금, 부동산실명법위반 과징금 등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 명단공개 등 특별관리를 통해 공정하고 엄정한 세입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원관리과에서는 장기체납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부동산․예금․급여 등 3,366건(관련 세외수입 체납 4,488백만 원)에 대한 압류 조치를 취했으며,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금융기관 등에 홍보물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전사프린트와 머그컵프레스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개성을 담은 자기주도적 굿즈 제작을 통해 창의 역량 및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실천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12월 매월 1회 연간으로 진행되며, 매월 청소년들의 제작 물품은 다양하게 구성했다. 9월 프로그램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굿즈 3종(▲에코백 ▲손수건 ▲머그컵) 제작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이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다. 수강신청은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저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가 ‘2024년 이천시 릴스 공모전’을 개최하여 10월 20일까지 이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릴스(30초~1분) 콘텐츠를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는 ‘내가 이천을 사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천의 정책, 자연, 역사, 문화, 일상 등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이천시청 누리집과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응모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1명(90만 원), 우수상 2명(각 70만 원), 장려상 3명(각 40만 원)으로 총 7명을 선발해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다양한 주제의 릴스 콘텐츠를 통해 이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7건, 의원 발의안건 4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 했다. 세부적으로는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안)'(임현숙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등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을 의결했다. 한편, 6일 폐회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재수 의원이 '기존 그늘막 쉼터의 자연 수목 그늘 대체 및 쿨링 포그 및 물안개 터널 조성'을 집행기관에 제안했으며, 김승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이용률이 저조한 서희 주차장과 택시쉼터 주차장에 대하여 ‘1시간 무료’ 방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불법주차가 많은 상황이지만 두 공영주차장의 이용률은 저조하다는 판단으로, 불법주차를 감소시키고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 시범운영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서희 공영주차장(창전동 504)과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창전동 417)에서 적용된다. 무료 운영 기간에 주차장 관리와 운영 상태를 지속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며,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운영방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 방문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2024. 9. 14.~2024. 9. 18.)에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영주차장 중 유료로 이용되는 노상주차장 625면과 노외주차장 1,323면을 포함하여 총 1,948면의 유료 주차면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6일에 열린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수 의원은 ▶기존 그늘막 쉼터의 자연 수목 그늘로의 대체, ▶쿨링 포그 및 물안개 터널 조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는 이제 우리 삶 속에서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의 도시 계획과 설계에 있어서는 점점 뜨겁고 길어지는 여름 날씨를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쉼터를 자연 수목 그늘로 대체하자고 제안했다. 기존 그늘막 쉼터는 겨울철에는 쓸모가 없고 도시 미관에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늘막 대신 나무를 심어 자연 그늘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그늘목(木)은 비용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흡수와 공기 정화 등 환경적 효과도 크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인구 밀집 지역에 쿨링 포그와 물안개 터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차없는거리, 아파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주)시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4,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시몬스는 2003년 백미(10kg) 1,500포 기탁을 시작으로 21년째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매 명절 4,0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이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전달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명절에는 활용도가 높은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여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기업의 이윤 창출이라는 목적에만 집중하지 않고, 이웃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꿈꾼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명절에도 시몬스에서 기부를 해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정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국공립 열미어린이집은 6일 원생들과 함께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열미어린이집 원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열미 페스타’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안기순 열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관내 3개 군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건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20%의 이송률을 보이며 경기도 내 2번째로 응급환자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곳 중 7곳이 평상시 시민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착륙하지 못하고 인원 통제 이후 인계점에 착륙하는 상황으로, 시민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으로 인해 환자의 골든타임이 지연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 내 헬기 인계점을 추가하여 구급차의 환자 이동시간과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민․관․군이 체결한 응급헬기 이용을 위한 군부대 내 헬리포트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