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6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참치선물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미 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물세트 지원으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올해 여름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가 지난 5일 애경자산관리(주), ㈜시몬스와 '이천쌀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애경자산관리(주), ㈜시몬스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이천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며 축제방문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방문객에게 애경자산관리(주)의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 ㈜시몬스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음료 3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할인 혜택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배부되는 해당 홍보지를 지참한 방문객에만 제공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선구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5일, 연천 지역 초등학교 학생평가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으로의 평가』 워크숍을 백학자유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으로의 평가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를 통해 교사 및 학교의 자발적인 실천과 노력을 통한 현장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자 중심 평가와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주요 발표로는 대광초등학교의 우영제 교사가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및 학생 역량을 기르는 평가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연천왕산초등학교의 박경재 교감이 ‘학습으로의 평가와 교육지원청 컨설팅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참석 교원들은 분임별로 학업성적관리 운영, 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등의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별 네트워크를 통해 자발적인 교육 혁신과 평가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제공과 지역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안)을 심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와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 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제3차(2024∼2028) 사회보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전략 2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청취하여 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사회보장전략 5 이천시 채움 모니터’를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추가했다. 공공위원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9월 5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2024 통합조사관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기초생활보장 세부 업무 추진 절차,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처리 절차 및 예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갖고,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정확하고 체계적인 행정조사 절차를 재정립해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정은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조사관리팀의 지속적인 연찬과 내부 교육을 진행해 수혜 대상자가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적극적인 현장 조사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사회보장급여 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덕양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이천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 여주, 광주 등 규제 집중 벨트라 불리는 경기 동부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4년제 대학 설립이 불가능하고, 공장증설의 어려움으로 인해 동부권 시군 지역의 기업들이 타 도시로 이전을 했다. 또한 우수한 교육 시설이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부족으로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중등 과정부터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위하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며 그 중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치한 이천시가 반도체 중심 도시로 산·학·연 협력 연계 체제를 통해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과학고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자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추심기 행사는 주교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배추는 올해 말에 수확한 뒤,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사업에 사용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는 등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영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풍성한 수확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주민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감사하다. 주교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의회 추경 심의 불발로 인한 시민과 지역경제의 연쇄 피해를 우려했다. 시는 지난 8월 2일 1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심의가 불발됐고, 이어 8월 16일 2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같은 이유로 다시 심의 불발됐다. 김포시의회는 30일 다시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불발됐고, 3일 임시회 소집에도 또 한 번 불발되면서 민생 추경 및 조례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추경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김포시에서 추진중이던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장, 신곡축구장 조성공사 등이 연이어 지연되면서 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실내테니스장 건립 10월 준공예정에 따라, 준공금이 미지급될 경우 사업일정에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준공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의 경우에도 장애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차공간 미확보시 시민의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의 정비도 멈춰지게 되면서 이로 인한 시민 안전도 위협받게 된다. 시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지원도 멈추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체육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다. 지난달부터 효자동은 지원금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문자로 사용처를 안내하거나, 동에 방문하는 경우 전화 주문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특히 9월 12일(목)에는 지축 LH8단지에서 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앱을 통한 잔액 확인, 주변 사용처 검색 등 문화누리카드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주민 한 분은 “그동안 문화누리카드는 사용할 곳이 많이 없다고 해서 발급을 안 받았는데, 동에서 카드 발급을 해주고 사용처도 알아봐 주었다.”라며 “문화누리카드로 케이블 TV 요금을 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