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감일동 희망 나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보험료, 가스, 전기 등이 체납된 가구를 발굴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은 의료‧헬스케어‧뷰티 종합박람회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는 호남권 최대 규모인 170개 업체가 참여해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업체들은 다양한 의료, 헬스케어, 뷰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특히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IFAA 2024)’와 ‘광주네일엑스포(NAILEXPO at Gwangju)’가 동시에 진행돼 산업전의 특색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광주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시민공감형관’, ‘고령친화관’, ‘달빛동맹관’, ‘뷰티시연존’, ‘세미나존’, ‘체력측정존’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 의료뷰티산업 공동관’은 ▲광의료 ▲병원중심 인공지능(AI) ▲생체재료 ▲안과 ▲의료로봇 ▲정형외과 ▲치과 ▲치매 ▲기능성화장품 등 총 9개 테마로 꾸며졌으며, 광주지역 72개 업체와 함께 광주의 의료산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4년보다 262원 오른 1만2,1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제10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최저임금 수준, 인상률,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5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5년 생활임금 1만2,152원은 2024년 생활임금 1만1,890원보다 2.2% 오른 수준이며,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2,122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8만10원보다 5만4,758원이 오른 253만9,768원이다. 경기도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다. 2025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사진전’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청 1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20여 가족의 일상과 사연을 사진과 글로 전시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시장에서는 입양자를 기다리는 보호동물의 사진과 상세 정보가 담긴 프로필도 볼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는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입양 절차와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서귀포시청(8. 1~14.) 내 갤러리를 시작으로, 제주시청(8. 19~30.)을 거쳐 제주도청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제주시 탐라도서관과 서귀포시 삼매봉 도서관 등 도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기관 내 유휴공간으로 전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 교감 및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9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간과 사람으로 본 제주와 올림픽’ 특별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간 진행됐던 2024 파리올림픽의 열기와 여운을 이어가고, 제주와 올림픽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도 체육회의 협조로 기획됐다. 1988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변모한 신산공원과 지금까지 올림픽에 출전한 제주도 출신 선수들의 현황과 모습 등을 공문서 및 도면, 신문·영상·사진자료 등의 아카이브와 선수들의 기증 자료를 통해 회고한다. 전시는 1부 ‘올림픽과 공간’, 2부 ‘올림픽과 사람’, 3부 ‘올림픽과 제주’ 3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1952년 제주시 도시계획 공원지구로 결정되면서 조성을 시작한 신산공원이 ‘1988 서울올림픽 기념공원’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1988년 8월 27일 개최된 ‘1988 올림픽 성화 기념탑 제막식’과 성화 봉송행사를 당시 사진과 영상, 유물(성화봉, 성화봉송단 단복 등)을 통해 들여다본다. 2부는 제주 체육의 위상을 전 세계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이 5일(목), 수원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기관 방문을 통해 민생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원시의회는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수원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늦더위에도 불철주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기관에 대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수원시의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5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문을 열었으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며 성평등 실현과 일·가정의 양립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박효성 강사가 '관계'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익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익산시 가족센터, 익산시 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의 부스가 운영됐다. 여성의 취·창업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에 대해 안내하고 아이 돌봄, 다문화 사업, 가정 상담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성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익산시 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대형마트, 온라인 소비에 따른 시장 위축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 또한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캠페인도 열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시장을 구경하며 이것저것 구매하니 예상보다 지출이 많았지만 구매한 물건들로 맛있는 저녁을 가족들과 함께 할 생각에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다른 한 회원도 “주말이면 대형마트를 많이 갔는데 마트에서는 선뜻 집기 어려운 과일들도 전통시장이 훨씬 싸다”며 “앞으로는 장을 보러 시장에 자주 방문하겠다”고 했다. 김산 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안군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곰소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과 부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산물(국내산) 구매고객에게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명절 성수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며 명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안군은 제21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자살예방 유공군민 감사장 수여(백산고등학교, 줄포 효 마트), 이라하 작가(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저자)의 강연이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가 부안군의 생명존중 인식을 넓히고 자살예방 관련 사업과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석 센터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