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국제 환경단체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인 경기도의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설치 ▲경기 RE100 플랫폼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구축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세 가지를 모두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처럼 올해도 ▲기후위성 3기 발성 ▲전 도민 기후보험 가입 ▲기후펀드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한다. 이것은 중앙정부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기도가 먼저 하는 것”이라며 “기후위성에서 나오는 자료들은 경기도 RE100 데이터에 축적해서 실시간으로 탄소배출량, 저감량 등을 측정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해 전 도민에게 기후보험 가입을 하도록 하겠다. 정보화시대 불균형처럼 심화될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26일, 고성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두근두근, 고성 청춘남녀 ‘심쿵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심쿵데이’는 연애코칭, 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매칭 대화 등 어색한 분위기를 날려버릴 설렘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고성청년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행사 참가 신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참가대상은 27세(1997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고성군 누리집(고성군소개-군청안내-부서-인구청년추진단-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의 청춘남녀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천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광역(15개) 및 기초자치단체(134개)가 참여한다. 각 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 부스 운영과 행사 방문객을 비롯해 현장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추가 선정된 답례품 3종(스틱벌꿀세트, 김천호두찰빵, 표고버섯, 스틱벌꿀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답례품 전시와 온라인 고향사랑기부와 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김천시를 관심지자체로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보냉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행사와 아울러 현장기부자에게는 여행용 레디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고향 방문객과 세액공제 효과를 기대하는 잠재적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5년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해 주최한 9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가 전 국민의 놀라운 관심 속에 단 5분 만에 마감돼 행사 성공 개최를 예감케 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5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사전 홍보를 위해 9월부터 매달 이벤트를 추진키로 했다. 첫 행사인 9월 이벤트로 선착순 초성퀴즈를 진행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시간에 응모가 마무리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실감했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 100명 중 수도권 당첨자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SNS 이용자들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10월에 더욱 보완된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4회를 맞는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태권도 시범 및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군노인복지관 실버 태권도 회원들이 참석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철학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태권도 시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함께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지난 3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우클렐레,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주제 강연,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그 동안 여성문화센터 회원들이 참여했던 손뜨개, 재봉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양성평등과 가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영광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박빛나소장의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중 가정 내 역할분담에 관한 내용은 여성단체 회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혼, 출산, 양육 등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우 받을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이주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영암 대불산단 구내식당과 인근 식당에서 차림표 및 포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이다. 전남노동권익센터와 전남 5개 지역이 참여해 도내 이주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다. 전남도는 농업, 어업, 제조업 등 주요 산업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이주노동자 수가 늘어나는 현실을 인식, 이주 노동자가 편안한 근무 환경에서 복지와 권익을 보호받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주 노동자의 종교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금기시되는 음식을 표시하는 새로운 차림표를 식당에 설치하고, 포크 나눔을 진행해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전남도는 이번 영암 대불산단 행사를 시작으로, 나주, 화순, 담양, 무안 등 지역 주요 농공단지에서도 이주노동자를 위한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주 노동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그들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예산군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황새 테마공원에서 황새가 살 수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을 살리는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먹이 주기 △습지 생물 관찰하기 △반딧불이 체험 △캠핑사관학교 2박 3일 야영체험 △주민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위장크림으로 무장한 황새특공대의 물대포 및 물총대첩 등이 있다. 주요 공연은 △광시풍물놀이와 전통춤 △클래식 공연 △벌룬버블서커스 △뉴진스님의 특별공연 △전국황새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황새 야생 복귀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황새 축제는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주관하며, 권역 주민 20여명이 2일간 축제 부스를 맡아 운영하고 식당 운영, 농산물 판매 부스도 지역주민 주도로 운영된다. 또한 황새권역 중점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및 군 행정 홍보 부스, 친환경 유료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6,000여 명 참여)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7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구 각지의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약 6,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종합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을 하게 된다. 9개 구·군 대표선수단이 게이트볼 등 18개 종목에서 소속 구·군을 대표하여 승부를 겨루게 되며, 올해는 경북선수단 100여 명이 국학기공 등 5개 종목의 구·군대항전에 함께 참가하는 대구-경북 생활체육교류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9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종목단체와 지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후 오후 7시부터 공식행사인 개회식이 이어지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식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늘 열리는 대구시민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5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단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관리단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선정하여 합동·점검을 수행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 유도 및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시민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실천 과제를 적극 이행·약속하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며 구체적인 실천 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활용하여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