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13일 18시까지 모집한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해설과 작가 설명 등을 통해 전시의 이해도를 높여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사로 재단은 전문 강사 초빙 강의를 통해 전시해설 인력을 발굴하고 도슨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와 연계한 공공예술의 현재와 가치 ▲현대미술과 일상의 관계 탐색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제고 등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해설사인 ‘도슨트’를 양성하는 만큼 도슨트의 역할과 투어 운영의 실제, 도슨트를 위한 말하기와 마음챙김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도슨트 시연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점검하는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며, 안양시민(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학교 석면제거 및 환경개선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교육정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과 학습 코칭 프로그램의 강화, 그리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석면제거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재도 많은 학교가 석면 제거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냉난방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고, 냉난방기 설치 및 교실 환경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환경교육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하는 중장기(2025~2030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한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첫 중장기 환경교육계획이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음경택 안양시의원,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재)금성재단의 강림 환경연구원이 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된 용역은 시민 및 전문가 원탁토론회, 자문위원단 자문회의, 부서 의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계획 비전 및 방향 설정,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담은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안양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연간 8만명 이상의 시민교육 추진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환경교육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에서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경기북부지역의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신임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위원회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허물어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의 도의원과 2명의 민간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콤팩트시티 대상은 기존 택지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한다.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콤팩트시티 정책 및 기획, 추진 성과 및 사례 등에 대해 인공지능(AI)융합대학, 도시설계학, 건축학과 등 관련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에 조성되는 백현마이스(MICE) 사업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백현마이스는 전시컨벤션시설,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 공동주택 등 주요 기능들이 한 곳에 밀집돼 도시 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등 첨단기술이 집적된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창업 및 기업 이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장(회장 유재학)은 4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앙시장 인근 상가 및 골목 불법 폐기물로 인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중앙동 사회단체장 주관으로 중앙동 각 사회단체 회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행사는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정 홍보영상 ▲국민의례 ▲중동 화재사건 희생자 묵념 ▲시상 ▲훈시 ▲완강기 사용법 교육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타까운 호텔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은 7명의 피해자를 애도하고, 부상자 등의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아울러 전 공직자에게 이번 화재 사고 대응 과정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안전한 부천’을 위한 재난 현장 대응 등 매뉴얼 재점검, 시민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월간부천에서는 「9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강의를 이끌었다. 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초합리 초개인 초자율의 탈회사형 AI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새로운 세대의 생각과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추석을 맞아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20개입) 40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전까지 통장들을 통해 이웃돕기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산·학·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우수사례 발굴 및 맞춤형 취업 연계 추진을 위한 ‘2024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 담당 부장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개의 관내 유망 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안양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시작했고, 첨단산업 반도체 인력 양성(부트캠프) 사업 소개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공동 단기 집중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 등 산·학·관 간 상생 발전과 지역 선순환에 기여하기로 했다. ㈜린온컴퍼니와 ㈜코봇시스템도 회사소개와 함께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산·학·관의 지원이 절실함을 느끼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가 화학 사고에 대비해 상패동 소재 ㈜한국포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동두천 소방서, ㈜한국포장 등 3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사업장 자체 초동 대처, 인명구조와 방제 작업, 사고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관을 통한 2차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 훈련도 함께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로 임무를 수행했다. 합동훈련 과정에서는 사고 확산, 대피장소 변경 등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을 부여해 기관별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의 대응 체계에 반영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빈도는 적지만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뒤따르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