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4일 풍산동 이플러스마트에서 2024년 제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밀집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고 ▲LH 주거알림서비스 ▲복지멤버십 가입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기초연금 상담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를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을 내서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집과 가까운 곳에 설치된 복지상담소 덕분에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하여 성인 우울증 건강 척도 검사와 노인 우울 검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살폈다. 진종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상담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하여 지역 주민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고양동·관산동 3개 동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8회 통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동구 지영동 지영체육공원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10시에 진행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날 체육대회는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일로체육회(고봉동·고양동·관산동 체육회)의 고봉동 체육회(회장 김민형)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NH벽제농협(조합장 우상훈)이 후원한다. 이날 대회는 ▲족구 ▲단체줄넘기 ▲박 터뜨리기 ▲2인 1조 달리기 ▲줄다리기 ▲단체계주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3개 동의 주민들이 경기를 펼쳐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동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3개 동의 주민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는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후속 인사 신규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청렴 서약식은 인사 발령자가 청렴 행동 수칙 결의문을 낭독하고 그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의 자율적 청렴 시책 중 하나이다. 청렴 서약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로서 ▲부정·부패 경계 ▲부정 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부당 간섭 배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청탁의 유혹이 있을 수 있으나,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은 반드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마음 깊이 청렴 실천 의지를 새기고 공직 생활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청렴 서약뿐만 아니라 부서 내 업무별 청렴 문구 수립, 직능단체에 대한 청렴 교육 등 자체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연수는 새학기 및 추석을 맞아 관내 학교 관리자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복현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취약분야 개선,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현직 교장으로 근무 중인 강사가 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김포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약 200여명으로부터 “학교 맞춤형 청렴 연수”라며 호평을 들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지역 교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 직접 청렴 강사를 지원하는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상반기 진행을 완료한 9교를 포함하여 총 18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관내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9일간 농·축·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원산지 위반 사항을 예방하기 위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대추, 곶감, 밤, 고사리, 동태 등의 제수용품 ▲선물용으로 소비되는 갈비 세트, 한과, 과일바구니, 굴비(조기) 등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구난 위반 사항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을 완료하고 9월 4일 모담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강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별 통합지원팀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교직원의 협력과 소통으로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의 선제적 조치 일환으로, 8월 26일부터 약 5일간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발행위허가지의 구조물 상태, 절·성토로 인한 토지 피해 여부, 강풍으로 인한 공사 자재 적치물의 비산 위험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태풍으로 인한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공사 자재의 적치물로 인한 비산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피허가자에게 공사자재의 안전한 관리 및 비산 방지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통보했다. 구 관계자는 “태풍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 즉시 대응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태풍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기타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4일 탄현동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 탄현동 일대 ‘추석맞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에는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 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합동 순찰에 참여해 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