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 교육과 화생방·화재·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실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로 4시간이며, 교육 기간 중 참석이 가능한 날에 방문해 수료하면 된다. 만약 본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 다른 지자체의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한편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충교육은 8월 1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에서 운영되며, 민방위 대원은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의 부과 대상이 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인 민방위 교육에 대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리빙랩은 비봉면이 대상이며 총 22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하게 됐다. 시에서는 농촌리빙랩 출범에 앞서 시민참여단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달 27일 비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진행한바 있다. 시민참여단은 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농촌 지역문제 인식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농촌 고령화 문제, 스마트 팜, 교통 등에 대한 주제를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됐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비봉면은 고령인구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면서 어천역 등 도시시설이 가깝고 비봉택지가 조성되고 있어 도시 시설을 이용하기 유리하기도 한 지역이다”며, “지역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동두천시 전역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현장 직접 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슬레이트 건축물을 신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조사 결과는 지자체 슬레이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며 시에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실태조사는 공무원 현장 직접 조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덧씌운 지붕 등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직접 조사해 조사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슬레이트 건축물 관리 및 철거 사업을 추진해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소속 윤경애 시니어바리스타가 ‘제3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시니어바리스타 라테아트대회’에서 스타벅스 대표이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임재수 바리스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함께 결선에 진출한 김현숙 시니어바리스타도 아트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4일 경기군포시니어클럽 내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백조를 정교하게 표현한 라테아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 및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윤경애 바리스타는 “화성시니어클럽 관장님 이하 직원 분들과 노노카페 동료들 응원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노노카페에서 커피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09년 시장형 시니어 일자리사업장인 노노카페를 도입해, 현재까지 카페 매장 45개점과 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지행동우체국~(구)송내지구대] 일대를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현행 유지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반대 22%, 기타 5%로 나타났다. 또한 차 없는 거리 시행의 장점으로 ‘여가 활동’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단점으로 ‘차량 진입 통제’로 인한 교통 불편의 의견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운영계획 수립 시 설문조사의 의견을 반영해 무더위를 피해 기존 5월부터 6월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4월에서 5월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4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의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측에 감사드리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사업들에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여 경기 쌀 소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사회공헌활동 ‘전(煎)으로 전(傳)하는 이심전(煎)심’ ▲푸드 마일리지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ESG 활동 ‘2024년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制霸) 하이킹’에서 경기북부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의정부시 지역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에서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방문건강 관리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관계자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사업에 대해 담당자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례관리사업간 애로사항에 대해 나누고 지역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협업 체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가 발굴되고 있기 때문에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하고 소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상면 교평리 일원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시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내수침수와 신화천(소하천)이 범람해 인근 거주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시설물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시행하고, 침수지역 일대를 '자연재해대책법'규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교평지구)로 즉시 지정(양평군 고시 제2023-321호)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군비를 투입해 설계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추가 반영되어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신규사업은 1998년에 처음 설치되어 운영(분당 293㎥)중인 교평지구 배수펌프장을 철거하고 인근에 분당 1,680㎥의 물을 배제할 수 있는 펌프시설과 펌프시설로 유입되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신화천(소하천) 약500m를 재정비(확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까지 실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고성(소노문델피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4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주제로 탄소중립 결의와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일정 첫날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양평군새마을회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렇게 많은 새마을가족분들과 함께 모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연에서 “양평이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이 됐다. 탄소중립을 위해서 새마을회가 나무를 심고,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와 산나물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활동을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은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계림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계림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