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가 신중년 고용활력 제고를 위해 9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힘을 모았다. 부천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한 달간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기관 합동 집중 취업주간을 운영한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되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지역 내 9개 일자리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부천시 최초의 기관 합동 신중년 일자리 축제라는데 의미가 크다.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 중이다. 특히 4일 열린 버스운송종사자 채용설명회에는 관내 8개 버스운송업체가 인사담당자를 직접 파견해 구직자와 1대1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채용행사에 60명 넘는 신중년이 참여하여 성공적 인생 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구직열기가 뜨거웠다. 8월 중 행사 기간에만 현장 면접 80명, 부대행사 250명 등 480여 명의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신중년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에 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영통구 하동 1002)을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정비 사업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여러 공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번암가족공원은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용인시 서봉숲속공원의 산책로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이용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용인시 관할 산책로와 비교하며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올해 2월에 접수된 바 있다. 주요 요구사항은 화장실 및 세족장 설치였으나 수도 및 배수시설 여건과 설치장소의 협소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을 안내했다. 하지만 민원이 반복 접수됨에 따라 공원녹지과장 및 안전건설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정비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에 따라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오늘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비 여부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8천322억 원)대비 304억 원(3.66%)가량 증가했다. 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166억 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 앞서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해산하고 도시공사를 설립하는 등기 절차를 마무리 한 이후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에 앞서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 개발 ▲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 계약 체결 ▲ 인력 채용 등 남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삼미동 공유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비(2천200만 원) ▲내삼미1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비(1억3천200만 원) 등이 추경안에 포함됐다. 두 용역은 내삼미동 공유부지(구 서울대병원 부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사회체육진흥위원회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사회체육진흥위원회 김왕진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해주시는 사회체육진흥위원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 계층에게 큰 희망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사회체육진흥위원회는 꾸준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시민감사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정책과를 대상으로 한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을 진행했다. 1일 포청천 활동은 시민감사관이 사업부서 및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1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해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청취하고 오산시 관광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시에서 유기견의 안락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과 관리가 잘 되어있는 점이 좋았으며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4일 광교대학로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광교대학로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해 대학로 꽃길조성 및 잡초 제거, 광교사회복지관 어르신 식사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청숙 광교대학로마을부녀회장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등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광교대학로마을부녀회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광교1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 강릉시 주문진 일원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임원을 대상으로 ‘품위 있고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테마의 경로당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 관내 138개 경로당 회장과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했다. 연수를 통해 경로당 회장들의 역할과 책임, 경로당 운영과 관리방법 경로당 회원 관리와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서로 간에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민원 응대 방안에 대해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휴암 및 주문진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하여 어르신들께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봉사원으로 노고가 많은 경로당 회장님이 연수를 통해 화합하고 건전한 경로당 문화를 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로당 운영의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4일 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 해결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대상자의 정서 및 주거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해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사례관리 방향성에 대한 논의, 주거 환경 개선방안, 정신 건강 관리 유지 체계 마련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 대상자의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태풍은 예고가 있지만, 화재는 예고가 없습니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산역환승센터 및 인근 상가의 시민들에게 화재대비 국민 행동요령 전단지와 마스크, 부채 등의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근 전기차 및 숙박업소, 공장 등의 화재가 이슈되고 있고 낮 최고기온이 여전히 30℃ 이상으로 높아 에어컨 등 전력 사용량의 증가로 누전 등의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화재를 주제로 선정해 진행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럼에도 계속 강조해야 하는 것은 화재 예방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회 소속의 범죄예방위원 9명이 강사로 나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최성배 회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