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4일 관내 주한미군 소방대(Camp Warrior Base, Bonifas)와 상호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소방업무 등에 있어 상호협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정체결에 따라 ▶ 화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 ▶ 소방장비 등 지원 ▶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지원체계 가동 ▶ 기타 협정 목적 달성을 위한 필요사항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정을 통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공조 체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공조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동두천시 전역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현장 직접 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슬레이트 건축물을 신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지자체 슬레이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며 시에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실태조사는 공무원 현장 직접 조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덧씌운 지붕 등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직접 조사해 조사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슬레이트 건축물 관리 및 철거 사업을 추진해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석면 피해에 따른 시민 건 강 피해를 막고자 주택, 소규모 축사, 창고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비용과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9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반려견 홈클래스 20가구, 반려견 산책 교육 6회(회당 15가구), 반려견 문제 행동 세미나 3회(회당 10가구), 독 요가 마사지 3회(회당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9월 4일부터 광고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며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CGV 동두천은 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 전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 전달식에는 CGV 동두천의 이상순 대표가 직접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그는 “어르신들을 포함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며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전달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관내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월 3일,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웃 돕기 천사 장용원 어르신께서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50만원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용원 어르신은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향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용원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기탁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장용원 어르신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더불어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 지 1년을 앞둔 지난 7월 25일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가 잘 되고 있다고 홍보하기에 바쁘지만, 막상 현장의 교사들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보호 정책의 대상인 교사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4대 과제에 대해 73~92%의 도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홍보에 나섰다. 이에 경기교사노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경기지역 5개 교원단체는 이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내고 “경기교원을 패싱하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반발한 바 있다. 유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4일 열린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선정 과정의 문제 해결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보지 선정 평가 기준과 선정 절차 등의 공정성과 투명성 논란, 기존 의료원의 존치나 흡수․통합 여부’에 대한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은 해당 지역의 심각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의료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정책 결정은 전문가의 의견과 과학적인 근거,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합리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이유로 선정 과정 모두를 비공개로 하는 ‘깜깜이 심사’를 진행했다”며, “불공정한 평가 기준으로 시·군 간 경쟁을 붙이고 들러리를 세워 반목과 갈등,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정영 의원은 다른 심각한 문제점 하나는 “경기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DMZ(비무장지대) 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채명 의원은 DMZ를 단순한 군사적 완화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DMZ는 한국전쟁과 냉전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환경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현재 경기도의 DMZ 관련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DMZ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기획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특히 “경기도가 DMZ를 전 세계적인 평화와 환경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기도가 DMZ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답변을 통해, “DMZ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 열린 공유 책방 코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한 유도선은 민원편의 및 시안성을 고려하여 민원실 내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부서별· 처리업무별로 순번 발행기를 포함 9가지 색으로 구분하여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어려움 없이 빠르게 업무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민원실에서의 대기시간을 활용하고 친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중앙에 책을 자유롭게 대여·반납·기부하는 “열린 공유 책방” 코너도 함께 설치했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지난달 30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초동대응에 신속히 나선 결과 적법 절차에 의해 1일 처분 매몰 완료하고, 3일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 가동 구비를 완료하며 발생한 ASF에 대한 마무리를 일단락했다. 시는 현재 긴급 방역 시설 구축을 완비해 철저한 대응과 확산 예방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시는 31일 ASF 발생 농장의 가축 4,183두를 가스법(이산화탄소)으로 생명중단으로 처리한 후 1일 저장조에 매몰 완료하고, 3일부터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를 가동 중이다. 병원체 전파를 막기 위해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기존 거점소독소 1개소(양촌읍 금파로 1700)를 24시간 운영으로 전환하고, 농업기술센터에 거점소독소를 추가 운영 중에 있다. 방역대 내 양돈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만일의 상황에도 완벽히 대응하고자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접경지역의 도로부터 축산농장 주변지역까지 꼼꼼히 집중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외에도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예방에도 함께 적극 대비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