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특별기획전《우주를 유영하는 소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성자 화백의‘우주’시대 작품과 안종연 작가의‘빛’으로 그린 우주를 통해 현대미술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서로 다른 우주를 새로운 관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 작가는 밀양 출신으로 1989년 프랑스 파리 유학 시절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에 머무르며‘Room’시리즈를 제작했던 만큼 이성자 화백과도 인연이 깊다. 안종연 작가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빛’을 근간으로 한 전방위적 예술 활동을 펼쳐 왔다.‘빛의 어머니’로 불리는 안 작가는 캔버스, 나무, 유리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원‘빛’으로 인간존재를 성찰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안 작가는 최근까지 봉산문화회관과 마산현대미술관 등에서 다수 전시에 참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전쟁기념관 전시를 앞두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광활한 우주를 느끼며 잠시 사색에 잠길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고모령 가요제’가 오는 7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 결과, 뜨거운 관심 속에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실력과 끼를 갖춘 총 927명이 가요제 예선에 지원했다. 1·2차 예선은 지난 7월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렸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가 결정됐다. 가요제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무대에는 박구윤, 서지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있는 분들이 고모령 가요제에 더 많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모령 가요제에서 배출된 우수 음악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쳐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모령 가요제는 가수 현인의 대표곡인 ‘비내리는 고모령’에서 영감을 받은 전국 규모 가요제다.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고모령을 널리 알리고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약물 오남용 마약퇴치 예방’ 포스터․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물 오남용의 폐해, 흡연, 알코올, 흡입제, 마약류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택시 중앙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우수작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우수작 수상자 13명에게 상장 및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피해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그린 그림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과정에서 사회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마약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정보통신 유지관리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을 진행했다. 또한, 정보통신 유지관리 사업과 관련된 정보통신과 직원들도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청렴 서약을 통해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투명한 업무수행에 있어 청렴성을 의심받는 행위 등을 하지 않을 것을, 유지관리 업체 직원들은 청탁, 금품 및 향응 제공 등 부정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부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3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떡, 과일 등을 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60분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 하미경 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음식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남은 올 한 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기간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목) 오전 11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안성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태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문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불고기, 김치, 우엉조림 등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국열 협의회장과 심기숙 부녀회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오후 ‘부천시 딥페이크 긴급 대응 TF’를 구성하고 시청 나눔실에서 대처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기존의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에는 피해예방·지원분야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9개 부서(자치분권과, 스마트도시과,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미래세대지원과, 여성가족과, 건강도시과, 예산법무과, 홍보담당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부서별 역할과 피해발생 시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먼저 디지털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절차) 등을 언론,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시설과 연계해 심리적 외상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 등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디지털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이름이 SNS, 커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잇더컴퍼니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잇더컴퍼니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에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다회용 솥밥 셋트인 ‘끼니 키트’ 55세트를 지원하고 매월 100가구에게 솥밥 요리 재료분을 월 2회 정기 배달하는(총 3천700만원 상당)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광주시가 고독사 사업의 일환으로 ㈜잇더컴퍼니의 끼니키트 45세트를 구입한 것을 눈여겨 본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가 광주시에 직접 연락, 고독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질병과 외로움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건강한 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광주시는 끼니키트 지원사업과 같은 고독사 예방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잇더컴퍼니는 2018년 설립된 가족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업체로 2023년 세계최대식품박람회 SIAL 아메리카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신설한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발전 분야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사회봉사 정인조(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 ▲산업경제 김종흠(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체육진흥 정해춘(부천FC 대표이사) ▲환경 허원배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교육학술 오원준(시온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발전 이강인(대장마을협동조합이사장)이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에게 주는 부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부천을 빛낸 시민들이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