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8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접전 속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용사급 이장일 선수와 소장급 허동겸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기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다가오는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한층 더 좋은 결과를 목표로 훈련 강화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적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꾸준한 훈련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광주시청 씨름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모기 포집 장비인 유문등 30대를 구입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 내 축사 및 거주지 등 5개소에 16대를 우선 설치·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문등은 자외선(UV LED)을 이용해 모기와 해충을 유인·포집하는 장비로 전기 공급만으로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포집통을 주기적으로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야간부터 새벽 사이 활동이 왕성하며 소와 같은 대형 가축을 선호해 축사를 주요 서식처로 삼는다. 이에 시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의 축사를 선제적 방역 대상지로 지정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설치 위치와 수량을 전략적으로 조정·배치해 모기 밀도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문등 설치를 통해 모기 개체 수를 줄여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모기 유입 차단 및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한 안성, 청결한 2동’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인 부정청구, 과다청구, 목적 외 사용, 오지급 등 사례별 환수 대상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공자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플라스틱류를 비롯한 재활용 쓰레기 배출 시 헷갈리기 쉬운 항목들에 대한 배출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2동은 알쓸복잡 10분교육, 열린동장실에 청렴 ON-AIR, 행정봉투 재사용 등 다양한 청렴, 청결 시책을 통해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2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안성 푸드뱅크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서안성 푸드뱅크로부터 제공받은 식재료로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이를 만들고,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사업으로 삼계탕과 찹쌀밥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맞아 기력 보충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께 건강과 정성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정이 넘치는 대덕면이 되도록 앞으로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상품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농산물 가공 상품개발 및 시제품 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조사, 콘셉트 안 도출, 제품 배합비 개발을 위한 유형별 제조 실습, 개발된 제품의 품목제조보고 서류 작성 및 포장재 법적 표시 기준 작성 수업까지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 제품을 출시하는 전 과정에 대하여 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총 10주간에 걸친 교육으로 13농가에서 침출차 8종, 액상 차 7종, 기타 농산가공품 3종, 혼합 음료 2종, 곡류 가공품 1종, 기타가공품 1종 등 총 22종의 신제품이 개발됐고 품평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센터 및 농가들이 보유한 개별 가공시설에서 제품생산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된 신제품들에 대하여 레시피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및 품평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상품을 만들고 품평회를 통하여 객관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오는 8월 13일까지 2025 안성시 청년내일캠프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내일캠프는 공무원 및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직무능력 및 면접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채용 동향 분석과 준비 전략 △입사지원서 피드백 △NCS특강 △면접 전략 및 답변 정리 △1:1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집중 취업역량 향상 교육이 4회, 1:1 개별 컨설팅이 3회 진행된다. 또한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12월 31일까지 희망자에 한해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여 면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재생에너지특화기업인 주식회사 에이치에너지와 협력하여 산업단지 인접 공영주차장 및 유휴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과 입주기업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동시에 구축하여 RE100 전기를 한전 요금보다 저렴하게 지역 기업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추진과 연계하여 2025년 5월 말 관내 모든 산업단지 내 태양력발전업(D35)을 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최근 산업단지 중심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주식회사 에이치에너지와 체결했다. 특히, 2025년 11월부터 공영주차장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용부지와 산단 내 기업체 지붕을 신재생에너지 확산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근 준공된 제2산업단지 주차장과 입주기업 건물 지붕 등에 우선적으로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에이치에너지는 RE100 도입의 장애물인 복잡한 컨설팅 단계를 솔라쉐어라는 플랫폼서비스로 대체했고 신용도 및 장기구매에 대한 부담을 제거하여 중소/중견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절기상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를 맞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체감온도 상승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쉼터·왕송호수캠핑장·신사옥 건립현장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고온 노출 작업장의 식수 제공 여부 ▲냉방 및 휴식 공간 확보 상황 ▲온열질환 보호장비 지급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노성화 사장은 “임직원과 시민의 안전이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보호조치를 통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시민과 임직원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쿨토시,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 보호장비를 확보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초평동 278-15번지 들녘에 유색벼를 통해 조성된“명품도시 의왕”문구와 시 로고(상징마크)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논을 배경으로 조성된 ‘농촌 경관 벼 아트’는 색이 다른 벼를 정교하게 배치해 문구와 로고를 동시에 형상화한 것으로, 시의 정체성과 농업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농촌 경관 벼 아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시와 농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으로, 의왕만의 계절감과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 과장은“이번 유색벼 경관 조성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의왕시의 도시 브랜드를 자연 속에 담아낸 상징적 작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벼아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5년 첫 번째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지난 19일 CGV평택고덕점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영화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동삭동 거주 청소년 32명이 참여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명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청소년들이 더 공감하고 좋아할 만한 문화체험을 만들기 위해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청소년 문화체험을 기획하고 봉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