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댈러스협의회와 광명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댈러스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과 광명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박덕수 간사의 사회로 ▲개회식 ▲광명시협의회와 댈러스협의회 자매결연식 ▲미국 댈러스협의회 통일 활동 영상 시청 ▲양 협의회 자문위원 상견례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등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한반도의 번영을 꿈꾸며 상호 교류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양 지역 간 상호 우호 증진을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오윤배 광명시협의회장은 “우리 민족의 과제인 평화통일 사업에 국내와 해외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같은 역사적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는 양 협의회가 함께 진정한 협력의 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오원성 댈러스협의회장은 “양 협의회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일에 민족의 이해와 지지를 높여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통일을 위해 힘쓰겠다”며 “또한 미래 세대가 학습 기회를 통해 세계 지도자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사업’ 예산 3억6천3백만원이 시군의 미참여로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경기도 내 4개 시군 22개 지하역사에 공기청정기 108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나 조사결과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이 없어 부득이하게 감액을 하게 됐다”고 답변하자 김종배 의원은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는 것 이외에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여 수요조사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서울시가 2021년, 2022년 지하철 4호선 역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한 결과 5% 이상의 미세먼지가 저감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히며, “서울시는 2024년 ‘지하철 초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3년간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매년 1천억원씩 총 3천억원을 투입하여 터널, 승강장, 대합실 등 지점별 초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을 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7차 임시회 제5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내 급증하는 1인 창조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경기도는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6만 개의 1인 창조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 1인 창조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1인 창조기업 육성 시책 수립 및 시행 의무, 5년 단위의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계획 수립 및 시행,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추진 (교육훈련, 기술개발, 아이디어 사업화, 마케팅 및 판로 확보 지원 등)이 담겨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경기도 내 1인 창조기업의 성장이 촉진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경기도에 정착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본회의 의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당초 예산편성 과정에서 일반재정 지출을 고려하지 않고, 이번 추경을 통해 ‘조정교부금 정산분 지원’ 목적으로 1,446억 원의 기금과 예비비를 통한 예산 편성은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600억 원을, 예비비에서 7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하여 사용한다. 이는 2023년도 시ㆍ군에 배부한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정승현 의원은 “도의 세수 감소와 관할 시ㆍ군의 재정운용 어려움을 감안한 이번 추경 편성에 대해 그 취지를 이해한다”면서도 “'지방재정법' 제29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도세의 27%(인구 50만 이상의 시는 47%)에 해당하는 금액을 관할 시ㆍ군의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한 재원인 만큼 일반회계에 우선해서 조정교부금 배분액을 확정하고 시ㆍ군에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온기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송편, 식혜, 한우 불고기, 전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쌀국수, 녹용·홍삼, 김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물꾸러미는 지역후원업체 금메달식자재마트(대표 박은호)의 김세트와 지역단체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고의주)의 쌀국수,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김영중)의 녹용·홍삼세트 등 다양한 후원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의 정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석 선물꾸러미를 통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명절에 전한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 꾸러미는 송편과 한우 불고기, 돈육, 식료품 세트, 쌀, 두유 등 다양한 물품이 담겼으며, 협의체 지정 후원금과 남양주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 가구를 방문해 추석 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두루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훈 위원장은 “십시일반 준비한 추석 꾸러미를 통해 어렵고 외롭게 살고 계신 이웃분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곳곳을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분들에게 추석 꾸러미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과 이웃 간 마음을 잇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의 재가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놓다 온水, 세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재가장애인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동북권지사의 온수매트 후원(200만원 상당)을 통해 재가장애인 가정 8가구에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후원품을 받은 한 대상자는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날씨 걱정을 덜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재가장애인분들의 한파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는 올해 2월, 6월에도 재가장애인 가정에 한우 불고기 및 여름철 제습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수자원 시설 견학과 문화체험을 겸비한 워터투어 나들이 등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추석 대목을 맞아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승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3일 성남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과 보행안전지도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승호 의원이 좌장인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보행안전 지도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토론자인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전담 인력 확충과 녹색어머니회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번째 토론자인 이승호 경기도청 교통복지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문적인 보행안전지도사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세번째 토론자인 이남희 경기도청 생활도로팀장은 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협력과 스마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노동국이 추진 중인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을 위한 2억 5천만 원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노동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경기도 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용역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예산안이 현 상황에서 추경 편성 사유로 적절하지 않으며,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이 시기상조”라고 강조하며 “특히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더 많은 인건비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일을 더 하고 싶어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원찬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도입은 경기도가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 접어든 후,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그때 다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