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시청 앞에 위치한 여수동 공공공지 1호(중원구 성남대로997번길) 일대 상권을 가족문화 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에는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트릭아트 6곳과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벤치, 안내도가 곳곳에 배치됐다.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모두모여 여기로’ 축제가 시청 앞 여수동 상권 일대에서 열렸다. 성남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여수동상권상인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여수동 상인회 소속 총 60개 점포가 참여했다. 해당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여 이벤트 부스 방문 시 어린이 체험 공간 및 룰렛 이벤트, 삐에로 풍선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의 이름에 걸맞게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특화거리 지정으로 여수동의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추석 만들기’ 송편 나눔 후원품 전달과 지역 배분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캠페인의 하나인 이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을 나누면서 지역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 임우진 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시흥시 복지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의 후원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한 쌀 20kg짜리 100포로 송편을 만들었으며, 이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봉사단을 통해 시흥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숙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농협 시흥시지부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하며, 송편 전달 행사에 함께해 준 모든 사회복지 공무원과 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김영실 의원, 박은경 의원, 이수련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단체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적인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사회복지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남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9월 4일, 화재 소식을 접하고 양감의 한 접착제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접착제 공장이며 2시 20분쯤 화재가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유해 화학 물질이 보관돼 있고 인근 공장에 불이 번질 수 있어 신고 접수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배정수 의장은“인접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 적극 대응해달라.”라고 하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관의 안전에 유의해 달라. 화성시의회도 시와 협력하여 현장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안전정책과에서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굴삭기 지원을 하는 등 부서별로 상황 종료 시까지 화재 현장 수습과 복구를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광명동굴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9월 19일에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동굴 내외부 일상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증진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추석 연휴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하시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면서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으로 늦더위가 예상되는데 광명동굴에 오셔서 시원하게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광명동굴 추석 연휴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대표전화와 광명동굴 홈페이지 및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2024 독도 현장탐방』에 참가하여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탐방은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8명과 인솔자 1명이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주요 활동 및 체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 역사 교육: 독도 박물관·영상관 견학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 l 환경 교육: 해양과학기지와 지질명소 탐방 등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 l 참여 활동: 독도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적용가능한 대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 이번 현장탐방에 참가한 황○○ 청소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직지문화축제’가 4일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기록문화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흥덕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팍슨반다 유네스코 기록유산담당관, 울프죌터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기욤 포 프랑스국립도서관(BnF) 문헌실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직지상은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주도적으로 문헌들을 수집해 지키고 보존함으로써 문헌에 대한 접근성 및 수용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개최됐다. 1천2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직지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축하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공연무대에는 미스터트롯의 박서진, 안성훈, 영기가 올라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범석 시장은 “올해 직지문화축제는 시민과 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실태와 근로자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무를 대행하는 13개 대행업체 중 6개 업체(㈜에코월드, 대일실업㈜, ㈜원천환경, 명성환경㈜, 오성환경㈜, ㈜광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휴게시설, 탈의실,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행업체에 요청해 온 개선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그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대행업체에게 책임감 있는 공적 업무 수행, 철저한 복무관리, 적법한 임금 지급, 안전수칙 준수 등을 주문해 왔으며,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원들은 각 업체 대표자에게 운영 현황과 대행사업비 사용에 관해 질의하면서,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는 대행업체 간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도군은 4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청도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4개 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청도군 릴레이에서는 관내 4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식용유·부침가루·말린 미역·통조림 등이 담긴 추석 물품키트 500세트를 기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온기나눔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주신 4개 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바쁘신 가운데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후원과 봉사로 적극 참여해주신 4개 단체 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창업가분야에서 ‘㈜다로리인’ 서삼열 대표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활동가 6팀, 우수창업가 3팀이 선정·시상됐다. 우수창업가 부문 금상에 선정된‘(주)다로리인’서삼열 대표는 2014년에 7가정이 화양읍 다로리에 집단귀촌하여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돌봄서비스, 공간재생과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자 창업했다.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통하여 유휴공간인 삼신보건진료소를 카페, 교육돌봄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해 지역민을 위한 소통거점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재까지 서비스혜택 아동은 7,654명, 일자리 창출 3명 등 농촌 공동체 활력에 크게 기여한 점이 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