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고산수자인오늘부동산이 백미 1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청소년을 양육하는 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소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는데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소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백미와 함께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주민센터 별관 2층 범골실에서 보건복지업무 담당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상담학과 이민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담당자 간 협업 강화 및 업무 소진을 방지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민자 교수는 ㈜경기도힐링상담센터 대표로 작년 3월 호원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행복마음드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보건복지팀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종호 동장은 “민간 전문가의 뜻깊은 재능기부를 통해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통합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팀인 ‘춤사랑무용단’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시군별 대표 30개 팀이 참가해 라인댄스, 줌바댄스, 한국무용, 난타, 민요, 에어로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 ‘춤사랑무용단’은 지난해 제9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 공연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구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으며, 7백만 원의 우수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시흥시 ▲최우수상을 받은 용인시 ▲우수상을 받은 안양시, 여주시, 평택시 5개 시군 대표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 예정인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의 지역사회 활동기반 마련 및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10개 팀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중간공유회는 9개 동아리 21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동아리별 중간 활동 발표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동아리 10개 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활동내용(▲지역사회 축제 체험부스 운영 ▲공공기관 포럼행사 밴드 공연 ▲수원FC 경기 청년대표 시축 ▲환경 캠페인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현우 실장은 “금년 총 55개 동아리 769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10개 동아리 250명이 상반기에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행했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합성물) 영상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교육당국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장윤정 의원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김태훈 교육장 및 딥페이크 관련 담당자들과 만나, 안산 관내 학교 딥페이크 피해 학생 규모 파악과 피해 학생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의원은 “안산 관내 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피해 학생이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라며 안산교육지원청의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태훈 교육장은 “현재 해당 학교에서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에게는 심리상담 지원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특히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현재 안산 관내 경찰서에서 딥페이크 영상 유포와 관련된 학생 3명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라며, “문제는 해당 학생들이 이러한 행위가 범죄임을 인식하지 못한 태도에 공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맞아 29일 국회에서 ‘동학 독립운동가 서훈 국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고 일제 침략에 맞선 동학농민혁명군에 대한 서훈을 22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 민병덕, 민형배, 박지원, 윤준병, 이재관, 이정문, 황명선 국회의원도 직접 참석해 동학 서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입법과정에 힘을 모아나가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독립운동의 기점과 의미’라는 주제로 발제 나선 김용달 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동학농민군 2차 봉기는 갑오변란이라는 반식민지 상황에서 일본군을 응징하고, 국왕을 보호하려는 근왕주의적 국권수호운동과 관민협치의 집강소 개혁정치를 사수하려는 성격을 가진다”며, “독립운동이 지닌 의미를 감안할 때 진정한 독립운동의 기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국가보훈부의 동학서훈 반대의견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용규 연구위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공적심사위원들이 제시한 6개 동학서훈 반대의견을 을미의병 서훈에 적용하면, 145명의 을미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2025년 안산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하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해 왔던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상상스테이션 공간 구성 등 논의 ▲청년정책토론회 추진 방향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수혜자의 고른 배분 방안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과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을 수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8월 29일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현판을 부착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현판 프로젝트’는 수원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리고, 기업이나 단체가 SDGs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홍보하는 실천 사업이다.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는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행복 확대’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현판식을 추진하게 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 현판을 부착한 관내 기관은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등 5개소다. 이날 현판 부착식에는 박종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전경숙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장, 김윤희 수원YW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SDGs 현판 부착이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로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컨벤션센터는 공공기관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 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숙박·관광 상품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산하 공공기관도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공공기관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해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3만 3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2월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연 수원시는 시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을 하며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새빛 안전지킴이’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 32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새빛안전지킴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9월부터 연말까지 아파트 입주민, 학생 등 수원시민 4199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이 예정돼 있고, 상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수원시민(개인·단체)은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검색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8월 28일에는 장안구 율전동 밤꽃마을주공2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열었다. 전문강사가 찾아가 입주민 25명에게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이론·실습 교육, 전기자동차 화재예방·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