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0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청소년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환경 교육과 보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 교육 및 보존에 관한 공동사업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환경 보존 인식 및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도 청소년수련원은 작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즐거운 에코여행’, ‘초록이와 함께’ 등 도내 초등학생과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시화지역 환경·문화·관광자원 가치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제5회 추석맞이 승학골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 곧바로병원, 주안나누리병원, 인천사랑송윤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풍물패 공연단인 ‘관풍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건강검진, 장학금 수여, 떡메치기·딱지치기·제기차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와 떡, 옥수수 등 먹거리가 제공됐다. 고동현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관교동 부녀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영산정사 불교문화원 등 35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가 취업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면접·취업 준비 특강 △취업고민 Q&A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이준희 대표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O) 출신으로 현재는 59만 취업/자기계발 유튜버 ‘면접왕 이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면접관의 관점으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소통의 시간에는 참여자들에게 사전 조사한 공통 고민 및 개인 질문에 답변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취업 준비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축제와 함께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취업 준비로 힘든 청년들이 청년축제 및 토크콘서트를 즐기며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창업을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취업토크콘서트는 홍보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경제위 상임위 회의에서 ‘만들고 상담포털’을 기업의 현실적 어려움 해결의 플랫폼으로 정착시킬 것을 당부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2010년부터 운영된 ‘기업SOS넷’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최근 ‘‘기업SOS넷’이 새롭게 단장했다는 보도를 언론에서 접했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제실장은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주셨다”면서 “‘기업SOS넷’이 낙후된 게 사실이며 통합관리가 부재하여 원스톱 서비스로 개편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계속해서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기업 경영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형식적인 상담에 그치지 않고 개별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옴부즈만의 현장 방문과 병행해 통합 관리하겠다는 허승범 경제실장의 계획에 대해 “10명의 옴부즈만으로 경기도 전체 민원을 소화할 수 있겠냐”라고 되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다산정약용문화제 관련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을 위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남양주시에 거주 혹은 생활하는 자 중 문화제에 적극적 참여 의지가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시민참여단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되는 경우 개별 통보되며, 9월 말 위촉돼 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다산정약용문화제를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예대회 △취타 대행렬 △차 문화 체험 △숲속 책방 △정약용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0일 다산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 직원을 비롯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상황을 가정해 자위 편성표 업무 분장에 따라 △상황 전파 및 신고(경보 발령 포함) 대피 △교육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인성 다산119안전센터장은 훈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에 준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분사를 통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기복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합동 소방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다산119안전센터, 다산1동 통장협의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혹시 모를 화재에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청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는 10일 추석을 맞이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60여 명의 통장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약 300kg를 수거했다. 신재찬 회장은 “솔선수범해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다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노력해 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구조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케이드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었다. 점검에 참여한 정순욱 부시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소방, 전기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영화 속 그날, 깊이 새기는 한국근현대사’라는 주제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양곡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 7일까지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07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영화 ‘암살’, ‘군함도’, ‘지슬’, ‘서울의 봄’ 등 영화 속 장면들 속에서 알지 못해 지나쳤던 역사적 의미들을 발견하며 한국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재와 가장 가까운 역사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AI 시대가 열리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며, “인문학으로 건강하고, 행복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인문학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의 운영을 확대, 시민의 하천 이용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강우량의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하천 고립 등 안전사고 대비 및 예방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대부분 평지로 형성돼 있어 하천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용자가 많은 도심하천 산책로의 경우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형태를 띄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호우 시 8개소 하천의 진입로 98개소를 통제하고 있으며,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이하 ‘스마트 차단’이라 칭한다)을 ‘22년부터 도입하여 주요 하천에 35개소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김포시는 현재 25개소 확충사업을 실시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통제대상지 98개소 중 60%가 ‘스마트 차단’으로 구축되는 셈이다. 특히, 금번 사업에서는 기상정보를 연동하여 기상특보현황에 따라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심하천의 하천정보를 제공할 계획임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