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22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서비스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주거개선활동, 농가 일손돕기 등 맞춤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후원금 20만 원과 기프트카드 10만 원, 통조림 햄과 참치통조림을 기부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기부자는 “추석을 맞아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름 공개를 원치 않는 뜻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과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솔중학교 폐교와 경기도교육청의 국제교육원 이전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분당 금곡동 청솔중학교는 올해 3월, 30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폐교됐다”며 “학부모들의 눈물 섞인 반대에도 교육청은 이를 무시하고, 학부모 갈라치기식 행정으로 밀어붙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당 재건축 용적률 상향과 4,700세대에 달하는 낙생지구 입주가 예정되어 학생 수가 늘어날 것이 분명한데도 교육청은 ‘학교총량제’라는 허구적 개념을 내세워 학교를 줄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학교총량제는 법에도, 정책에도 없는 개념이며 교육부조차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그럼에도 교육청이 이를 핑계로 학교를 폐지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폐교된 청솔중학교 부지에 국제교육원을 이전하려는 계획에 대해 “이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배제한 결정”이라며 “재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다시 중학교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는 청소년 자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및 자살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자영 교수가 6시간 과정으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청소년 ‘비자살적 자해’가 ‘자살’과 구분되는 특성이 있으며, 부정적 정서 조절과 관련된 심리적 위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체적 외상에만 집중하기보다 자해를 촉발하는 사고와 감정을 파악해 그 연결고리를 차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자해 청소년의 감정에 공감하고, 자해를 멈출 수 있는 동기를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청소년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반기에도 ‘청소년 도박중독’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고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자 전문성 강화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과 28일 안양춤축제가 열리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Step by Step–배움에서 봉사로(路)’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봉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4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홍보존에서는 스텝업 봉사교실과 안자봉 톡톡제안존을 통해 맞춤형 자원봉사 안내와 센터홍보가 진행되고 ▲움직임반에서는 춤을 통해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창작반에서는 점자동화책 · 점자명함 만들기, 자전거로 만드는 솜사탕, 병뚜껑 테이블 컬링게임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놀이를 통해 재난대비와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재난생존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대학생 코어봉사단 등 150명은 체험 부스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보다 활기차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2025 자원봉사박람회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배우고 움직이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스스로 봉사의 길을 발견하는 자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한두건설(주)로부터 사동 고향마을아파트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15대와 지팡이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두건설(주)은 관내 종합·전문 건설 기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령이 대부분인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형 TV를 후원한 바 있다. 김정화 한두건설(주) 대표는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달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두건설(주)의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안들을 고민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2일 지역 내 두 곳의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한빛마을 6단지 어린이집(와석순환로 87)에서 활동을 시작해, 11시에는 ‘킨더베베 어린이집’(동패로 117)으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책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운정3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호랑이가 깨지 않게 조용조용'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연동화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구연자의 이야기에 맞추어 웃고 노래 부르고 동작을 함께하며 그림책 속에 푹 빠져들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다. 어린이들의 집중하는 눈빛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화를 구연한 이강희 실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7일부터 10월까지 가을을 맞아 수원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선보인다.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부터 도심 속 공연까지, 수원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수원화성의 화려한 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가장 먼저 선보이는 행사는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다. 2021년 처음 시작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온 본 행사는 지난해에만 53만여 명이 방문하며 수원화성의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올해도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대에서 수원화성의 화려한 밤을 선보인다.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시즌5 '새빛향연(饗宴)'’은 성곽 위에 수 놓인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국내외 작가들의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는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과, 세계적 캐릭터 브랜드 ‘Peanuts’가 함께하는 팝업 스토어가 마련돼, 보다 편하고 보다 즐겁게 미디어아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3일 3층 대강당에서 교과용도서 업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교과용도서 주문 및 재고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과용도서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이 주문 과정의 오류나 재고 관리, 관리 전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1학기 교과용도서 수요 예측과 업무 추진 일정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주문 절차 △재고 확인 및 관리 방법 등 실무 전반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과용도서 업무는 단순한 책 공급 절차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교과용도서 업무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