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는 27일 오전 효성초등학교 앞에서 팔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다. 팔달경찰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팔달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보호 의무 이행 등을 홍보했다. 또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6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점심식사 한 끼의 금액을 기부하는‘작은 나눔, 행복 한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은 나눔, 행복 한끼’는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한호 만안구청장과 구청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객들은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했다. 11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총 56명이 참여하여 555,000원이 모금됐고, 모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점심 한끼의 금액을 기부단말기 터치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2025년 8월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 오산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탄소중립 홍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등 환경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특별부스로 마련된 성호중학교 ‘또래멘토부’ 진로 연계 교육과정의 제작 물품 판매는 눈길을 끌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판매하며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2025년도 나눔장터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참여는 오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0주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건강 친구동아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앞서 80명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운동과 영양개선 교육을 진행했던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을 이어가기 위한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됐다. 보건소는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료자 중 32명을 선발해 4명씩 8개 조로 구성, ‘건강 친구동아리’를 조직하고 주 1회 만남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 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햇빛 아래 동네 한 바퀴 걷기 ▲공원 운동기구 이용하기 ▲함께 식사·차 마시기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하기 ▲함께 웃는 사진 찍기 ▲즐거웠던 일 나누기 등 6대 건강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 영양, 사회적 교류를 실천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돌봤다. 건강 친구동아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운동하긴 힘들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오히려 기다려진다”며, “함께 웃고 얘기 나누는 시간이 큰 힘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노년층의 올바른 영양정보 활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실버세대를 위한 푸드리터러시 엄지척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양교실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운영되며,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반(18명), 오후반(19명)으로 나뉘어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계획, 식품 선택, 조리법 및 조리 실습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저속노화 식단과 건강 체중 관리를 위한 요리 실습 △식품 표시와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이해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영양정보 검색법 △식품 안전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등 노년기에 꼭 필요한 푸드 리터러시(식품 이해력) 교육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엄지척 영양교실은 어르신들이 수많은 영양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고, 실제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교육”이라며,“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영양교육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탄벌 일제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청소는 목현동 마을안길과 목현분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탄벌동 지역 내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와 장마철로 무성해진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전반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목현동 마을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가 적극 동참했다.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비하며 자발적인 청소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지역활력분과위원회는 26일 오후 3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 지역활력 RISE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지역활력분과위원회와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활성화 전략과 RISE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책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교류를 진행했다.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 문화관광콘텐츠 발전 방안에 대해 △성현무 고신대학교 교수가 ‘부산 원도심 역사‧문화자원의 재해석과 경남형 관광콘텐츠 확산 방안’을, △고계성 경남대학교 교수가 ‘지역발전의 성장동력-문화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RISE사업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김주일 전남관광재단 팀장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진흥방안’,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이 ‘경남형 역량체계(GQF) 기반 경남RISE 문화관광 실무형 인재 정주모델’을 발표했다. 이후 종합토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 비전을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교육과정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단순 방문·체험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공동 실습을 중심에 두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사례인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일본 아사히카와공업고등전문학교(旭川工業高等専門学校, 이하 ‘아사히카와고전’) 간 교류는 2010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6년째다. 그동안 홈스테이·문화교류 중심에서 전공 기반 프로젝트 실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학습 성과와 실무 경험을 함께 축적하는 ‘국제교류 2.0’ 모델로 발전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꾸준히 이 교류를 지원하며 한·일 교육 협력의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양국의 대표 직업교육 모델인 ‘마이스터고’와 ‘고등공업전문학교(KOSEN)’ 간 협력을 통해 중등 직업교육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교류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추진된다.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하이텍고 학생과 교사가 아사히카와고전을 찾아 3D 설계, 로봇 하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고병용 의원 편’영상을 27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24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도로조명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도로안전시설 중 조명시설의 체계적인 설치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야간 보행과 교통안전이 강화되고, 밝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안성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5가지 주제(▲공단수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일‧가정 양립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지역숙원 사업 해결)로 총 18건의 제안에 대하여 직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단은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교수 2인을 외부평가위원으로 초청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 상은 ‘유사사업 간 협업 기반의 시설물 정비체계 구축’, 우수상은 ‘악취 NO, 기분 UP, 살고 싶은 도시 안성’, 장려상은 ‘쓰레기 민원 ZERO! QR 하나로 분리배출 안내부터 빼기 앱 연동까지’와 ‘종이 없는 체육센터를 위한 태블릿 전자신청서 도입’으로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긴 시간동안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진행한 직원 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하지 못한 제안도 모두 우수한 제안이고 높은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제안 경진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