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위대한 공연 ▲먹거리존 ▲체험존 ▲전시존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MC, 원데이카페, 조향 3가지 분야의 “만선가치단”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대학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창원아카데미 3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프로TV 이진우’를 초청하여 ‘알아두면 부자되는 친절한 경제상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진우는 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개인의 재무관리, 투자전략, 그리고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정보까지 다양한 주제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상식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아카데미 4차 강연은 11월 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4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시민정원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정원사, 전문가드너 등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지난 3월부터 10회에 걸쳐 꽃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동탄호수공원, 동탄여울공원, 청계중앙공원, 센트럴파크에 계절별로 개화 시기가 다른 초화류 총 90,000여 본을 식재하고 관수·전정·제초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해왔다. 특히 공원의 경관을 향상시킴으로써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사업의 독창성와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시민정원사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색 및 자원봉사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향후 시민정원사 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회 감일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9일 감일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하남시장의 개회 선포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와 실력을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댄스 및 뮤지컬 공연과 공원 속 북 피크닉,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굿즈 나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독서의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북 피크닉’ZONE이 마련되어 빈백, 캠핑 의자, 돗자리 등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하며 가을 피크닉 분위기를 즐겨 볼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이 내 고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감일동주민자치회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함으로서, 지역이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0월 11일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장을 보고 질좋은 국내산 재료를 준비해 전통 방식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년째 지속된 밑반찬 만들기 고추장 지원 사업은 입맛을 돋워 주는 특유의 매콤함과 각종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활용돼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박인광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해 희망 사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하남시 청소년꿈이랑 진로콘서트를 미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는 2023년 청소년주민참여예산에 채택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선택에 있어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AI 세상에서의 없어질 진로와 새로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답해주고자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 위원회 위원이자 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하남시에 거주하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공멘토 하남문화재단의 장소영 대표이사와 ㈜에어패스 정윤강 사업본부장을 초청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 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 꿈이랑 진로콘서트 이후에는 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진로박람회와 협업으로 미사호수공원에서 드론, 메이킹 등 체험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미래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4일, 경기도와 경기 남부·북부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문하는 한편, 경기 남부·북부경찰청에는 성과에 급급한 일선 경찰서의 무리한 강압수사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 첫 질의로, 최근 실물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랑상품권의 역할이 중요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아주 중요한 수단’이라고 동의의 뜻을 밝혔다. 또한 박의원은 최근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는 전국 19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비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였다고 밝히며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에서도 29개 시군구가 필요의견을 회신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근 윤석열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의 정부측 논리가 ‘자치권 침해’,‘예산편성권 침해’라는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김동연 지사는 ‘전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3년간 민간임대보증에 가입한 10가구 중 4가구가 보증금 전액이 아닌 일부 액수만 보호받는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일부보증 상품의 사고금액은 279억 원 발생했다.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민간임대보증금 중 일부 금액을 보증하는 ‘일부보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아산시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출받은 ‘민간임대보증금 보증 중 일부보증 가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최근 3년간 민간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한 91만 5,240가구 중 보증금 일부 액수만 보호하는 일부보증 상품에 가입한 비율이 37.6%(34만 3,980가구)에 달했다. 3년간 총 34만 3천 가구가 잠재적인 위험에 놓여 있었던 셈이고, 민간임대보증에 가입한 10가구 중 약 4가구가 전체 보증금을 보호받지 못하는 일부보증에 가입했다는 것이다. 같은 기간 일부보증의 사고건수는 492세대였고, 사고금액도 총 279억 원이었다. '민간임대주택법' 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트스테이와 창작스튜디오 131, 새미골 문화마당 등 울산 남구의 3곳의 문화예술창작촌에서 문화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A/S Festival’이 오는 18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올해 창작촌에서 진행한 전문 문화예술인과 문화활동가, 시민들이 참여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을 축제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 예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창작촌 3곳의 시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과 입주작가의 작업방식을 체험하는 원데이 클레스, 그리고 동화를 기반으로 장생포 마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과 주민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전시, 라탄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 만들기 등이 있다. 고래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생포의 마을 문화 예술이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이 프로그램이 다른 마을로 확산했으면 한다고 ” 밝혔다. ‘A/S Festival’의 각 프로그램은 현장접수 또는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경북연합,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제2회 경북 여성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2007년 국제연합(UN)이 10월 15일을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경상북도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기여를 인정하고, 여성농업인의 자긍심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성농업인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식, 선언문 낭독, 양성평등 교육, 사랑의 쌀 전달식,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농촌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여성 지도자에게 우수 여성농업인 상을 수여하고, ‘경북 여성농업인 선언문’ 낭독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촌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농업을 발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