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 노인복지과와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및 중장년 내일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에서는 수강생을 선발·모집하고 일자리센터에서는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교육 내용은 5060세대의 재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직장 내 매너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경험 있는 베테랑 구직자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특히 시 일자리센터에서 올 상반기에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로 선발한 시민 강사 4명이 강의안 구성과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내년도 중장년 재취업 교육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경기로 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층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을 통해 이번 과정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다시 일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민․기업의 불편 사항을 공무원 중심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순회간담회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순회간담회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에 따라 불합리한 법은 폐지‧개선하고 재량 영역에서는 시민과 기업의 권익 보호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시는 9월, 집중적으로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지역시민단체 △경제․소상공인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설문조사, 심층인터뷰, 온라인 애로 접수 포함)를 바탕으로 10월 중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부서 간 협업과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법규․정책․절차․업무 방식의 낡은 부분을 개선하는 등 더 나은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시스템을 장착해 중점 추진 과제를 해결하고, 뚜렷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민심서 호전의 ‘법구폐생 이연위간’이라는 말이 있다. 정약용 선생은 일찍부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는 오래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EBC헌병봉사대는 지난 1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모둠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EBC헌병봉사대 대원들을 비롯해 화도 새마을금고 소속 주부 봉사단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전을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했다. 전민호 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6·25 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헌병봉사대의 나눔 실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헌병 예비역과 청소년,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EBC헌병봉사대는 지역 환경개선,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민관 협력 기관과 함께 다산 메트로 3단지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다산1동은 민관 협력 기관인 ‘복지플랫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으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간단한 게임에 참여한 후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받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게임의 한 참여자는 “게임에 참여하고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재밌었고 관심이 더 갔던 것 같다. 앞으로 위기 상황을 알게 되면 꼭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관협력기관 ‘복지플랫폼’은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가위 명절 선물꾸러미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송편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와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참치 선물 세트로 구성됐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때마다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선물 꾸러미도 챙겨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명절 선물꾸러미가 따뜻한 명절 한 상 차림이 되어 우리 이웃이 든든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고엽제전우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장, 월남전참전자회장, 재향군인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일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보훈정신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이라며, “의정부 시민 모두가 그 고귀한 뜻을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신곡새빛정원에서 올해 해바라기 정원 개장을 기념하는 ‘달빛 물든 해바라기’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곡새빛정원’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된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렸으나 지난해 시민들을 위한 초화정원으로 변신했다. 이에 시는 공모를 통해 쓰레기산에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는 의미의 신곡새빛정원으로 명칭을 정했다. 해바라기, 수레국화 등 계절꽃이 만발해 연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가 만개한 가운데 열렸다. 해바라기 화관과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해바라기 그리기, 방향기(디퓨저)와 미니화분 만들기, 한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음악 공연도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해바라기 정원에 산책로, 포켓가든, 촬영구역(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편의시설이 설치돼 시민들은 산책과 휴식은 물론,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시민들이 해바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는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했다. ‘너와 나, 새로운 바이오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바이오커넥트;이음’은 도내 혁신주체(산학연병관)와 지역 클러스터를 연결해 정책 및 기술 교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 바이오산업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첫째 날 ‘바이오-포럼 데이’에는 ‘경기도의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시도’라는 주제로 제6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됐다. 1부 정책포럼에서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링 전략에 대한 도와 시군 발표 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디지털헬스, 신약개발 분야의 바이오-AI 기술융합 연구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 ‘바이오-비즈 데이’에서는 기술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자금 지원, R&D 전략컨설팅 등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 진행됐다. 바이오기술 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는 12일 무심천 청남교 일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새충북어린이집과 이든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을 비롯해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그린리더협의회)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리더협의회의 전문 강사들은 어린이들과 무심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하천 쓰레기 문제와 관련된 환경 문제를 소개하고 분리수거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원아들이 무심천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고 분리수거를 체험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한편,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정화를 통해 지구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시원한 아침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생태체험과 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청주시는 12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동자개 치어 3만3천400여마리를 대청호 수면에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수생 생태계 복원하고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자개는 낚시로 낚아 올리면 가슴지느러미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낸다고 해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동자개는 수생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수질 정화와 먹이사슬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지역 어업인들과 협의를 통해 방류 어종 및 방류지를 선정하고 어종별 시기에 맞춰 방류하며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힘써왔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치어 6천900여마리, 달천에 8천400여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 동자개 방류를 끝으로 올해 계획된 방류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 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해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