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1일 위(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 학생 상담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을 다루기 위한 도구 활용 상담 개입 및 실습’을 주제로 위기 학생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마음경작소 하소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위기 학생 상담 개입을 위한 도구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하 대표는 “청소년이 자해 충동을 느낄 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비책이 필요하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키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며 자신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여주교육지원청 위센터 마지영 교사는 “학생들이 스트레스가 촉발돼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혼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도구를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5 '모차르트와 두 대의 바이올린'이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 (문경시 중앙로 144,3층 소재) 펼쳐진다. 클래식한스푼은 내년 2월까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 기획하고 있고, 각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의 기획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악기들 그리고 앙상블을 통해 새로운 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디플롬, 콘체르트라이페를 졸업하고 솔리스트라이페 과정을 수료하며 독일 하이델베르크 시립극장과 잘란트 주립극장 오케스트라 단원, 제주 국립 교향악단 상임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강남심포니 상임 단원과 파사지오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경, 그리고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에서 대부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호흡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인영이 출연한다. 모두 독일유학파 출신이다. 프로그램 1부 순서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377과 K.378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가 문인영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고, 2부 순서로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이 지난 19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800여 명 관중 앞에서 치뤘다. 2023년부터 문경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은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 27라운드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6개월간의 긴 여정을 달려왔고 26일 세종스포츠토토 원정경기로 2024시즌을 마무리한다. 이날 14시부터 문경시민운동장 전광판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인 토요트롯IN문경 안성훈, 지원이, 영기의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다양하고 많은 경품은 추첨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됐고, 문경상무 선수들의 가족이라 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장병 300여 명도 문경시민운동장을 찾아 군가를 부르는 등 열띤 응원도 이어졌다. 2025시즌에는 문경시민운동장 야간 조명 타워를 조성하여 더위를 벗어나 시원한 야간경기를 준비해 지금보다 나은 분위기의 홈경기로 돌아올 것을 기약하며 마무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의 문화적 자산 담은 출판을 시작하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출판유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출판 유통을 통해 지역 가치와 자산을 전국으로 확장한다. 그 첫 번째로 김해여성시인 지재당 강담운 한시집‘그대, 그리움을 아는가’를 출판한다. 지재당 강담운 한시집 ‘지재당고’는 여성한문학의 맥을 이었던 김해의 기생 강담운이 차산 배전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시를 담고 있다. 또한 강담운은 김해의 자연을 노래한 ‘금릉잡시’를 남겼는데, ‘금릉’은 김해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로 옛 김해의 모습이 눈앞에 아스라이 펼쳐지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집 역주자 이성혜 교수(부산대)는 ‘지재당의 한시가 여성 한문학사를 더 풍부하게 했고, 조선조 말까지 여성한문학의 맥을 이어주었으며, 한문학사에 있어 그리움의 정서를 잘 보여주고 있어 한국한문학사상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대, 그리움을 아는가’ 시집 속 김해의 자연을 노래한 34수 금릉잡시에는 구지봉, 수로왕릉, 후릉(수로왕비릉), 파사석, 사충단, 연자루, 무척산, 불암 등 김해의 문화유적지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9일, 시립단꿈어린이집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들의 나눔 활동 체험 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아동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과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옥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립단꿈어린이집 박미옥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견고한 기관 간 소통으로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AI국의 신규 사업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신규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AI국은 이번 추경에서 AI기반 우리 아이 푸드 스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3억원을 올렸다. 어린이집 100개소에 AI 푸드 스캐너를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체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어린 아이들이 식사전 손 씻는 위생 훈련도 10분 이상 걸리는데 무거운 식판을 들고 스캐너 앞에 서는 것은 쉽지 않고, 엎질러서 안전 사고의 위험성도 크다”라며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교육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부분이 많다”고 질타했다. 이채영 의원은 “식습관을 고칠 수 있다는 결과도 의심이 되고, 프라이버시 침해는 물론 담당 선생님의 업무 과중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복지국의 장애인자립지원과 각종 위원회 수당의 부당함과 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의 시기상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채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시니어가든 사업(노인일자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9월 초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시‧군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2부 시상식에서는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진대회 포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시니어가든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활용한 실내 공기질 정화사업과 노인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다. 1만 5천여 개의 공기정화 식물을 재배‧판매하는 실내스마트팜 운영과 수직 정원 설치 및 사후 관리에 2023년 10명, 2024년 2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현 시대에 노인 일자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현미 시의원은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들과 “착한가격업소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현미 시의원이 토론을 주재하고 남양주시 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 상하수도관리사업소 사업운영과와 하수처리과 관계 공무원과 착한가격업소 한동혁(제주흑돈삼)대표, 서남식(강남식당)대표, 김미경(티와이헤어)대표, 장순옥(헤어천사)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있어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담당공무원이 제시된 의견에 대한 답변을 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미 시의원은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에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보조 또는 감면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므로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요금 감면 또는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힘든 시장환경 속에서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양주시 물가 안정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H와 LX는 ▲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협력 강화 ▲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드론 영상 및 보상업무 협력 강화 ▲ 보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 지원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적기반 드론 영상과 디지털국토플랫폼 의 통합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GH 측은 기대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기 신도시 등 토지개발사업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업무를 위한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며 경기도민의 신뢰 속에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