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시민안전환경 조성과 기술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안전한 시설이용 환경조성 ▲ 가스사용시설 관리자 안전교육과 캠페인 협력 ▲ 가스시설 관련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협력 ▲ 기타 협약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재난안전보건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광명도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협약 후 첫 걸음으로 캠핑장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공사 내 가스사용시설 점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적극 협력하여 시민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감사담당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청렴열매채우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태형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직원들이 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작성하여 청렴 열매를 채워나갔다. 주요 문구로는 ‘청렴 로그인, 부패 로그아웃’,‘당신의 또 다른 이름 청렴입니다’,‘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등이다. 이날 캠페인으로 직원들은 청렴한 업무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 끈질긴 노력과 경기도의 통 큰 결정이 합쳐져 의정부시에 겹경사가 일어났다.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경기연구원 이전과 의정부의료원 존치,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분원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발표에 따르면 경기연구원은 내년 의정부시로 이전하게 되며, 양주시와 남양주시에 건립될 공공의료원에 흡수·통합될 우려를 낳았던 의정부의료원은 그대로 의정부에 남게 된다. 이에 더해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까지 의정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은 2021년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상황이었다. 의정부시는 경기연구원의 조속 이전을 위해 경기도에 대체 부지를 제안하는 한편, 김동근 시장은 도지사, 경기연구원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하루빨리 이전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의정부의료원의 흡수·통합 여부에 대해 그간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김 시장은 8월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와의 ‘경기북부 시·군 비전 시군 순회 간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1일(수), 안양 관내 아동·청소년 보육원 4곳(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평화의집, 좋은집, 안양의집)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맞이 온정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으로 실천에 앞장서 공직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에 보육원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600kg을 기부했다. 공사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 후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 추석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가야지역아동센터’에 각 30포(300kg)씩 총 600kg을 기부했다. 또한 쌀 기부는 공사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주민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현지시간) 오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미국 내 주요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오산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권오형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무역관이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é) 지역은 실리콘밸리로 잘 알려진 곳으로, 코트라 무역관은 현지인들에게 K반도체 스트리트로 알려진 퍼스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다. 퍼스트 스트리트에는 삼성전자DS부분 미주법인, SK하이닉스아메리카, TSMC를 비롯해 한국 반도체 스타트업기업들이 입지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이라는 판단에서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코트라 측에 오산의 지정학적 강점을 홍보하고,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한국 내 투자를 희망할 시 오산을 추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오산시의 파트너십을 형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8월에 신규 개소한 경로당 2개소에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했다.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은 의왕시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2023년 3월부터 노인 접근성이 용이한 관내 모든 경로당에 △화면형 AI스피커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기 △체지방측정기 등 건강측정기기를 설치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원격 모니터링하여 건강이상군을 발굴하고,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대면 건강교육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에 신규 개소한 경로당 2개소를 포함해 현재 관내 모든 경로당 107개소에서 2442명의 어르신이 등록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측정된 누적 건강 측정치는 47,685건이고, 이중 측정치가 너무 높거나 낮아 심층 상담한 경우는 96건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건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은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은경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다. 이 조례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같은법 시행령 및'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전자게시대의 설치·운영계획 수립을 명문화한 조례로서, 무분별하게 설치되었던 현수막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경기광명 갑)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유엔의 전문기구인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 정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하여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조직의 사명으로 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산하 국가위원회로 국내에서 유네스코 활동 촉진과 교육·과학·문화 등에 대한 원활한 연계 및 협력구축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이다. 임오경 의원은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유네스코 정책회의 개최 및 참가, 유네스코 유산 보호 및 활용, 문화 다양성 증진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유서 깊은 국제기구인 유네스코의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의 다양한 교류와 공존을 바탕으로 국제평화와 인류 공동의 복리라는 유네스코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맡겨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오경 의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임기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2호법안 ‘환경친화적자동차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3법을 준비했고 이날 2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전기자동차 특성상 열 폭주 현상 등으로 화재진압이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사전에 이상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장착한 전기차의 경우 그 성능에 따라 보조금의 20%까지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친환경에너지로 전환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