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6일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의 폐선 계획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이 서울시가 폐선을 추진한 노선인 774번, 773번, 9714번에 대하여 관계기관인 서울시, 고양시, 파주시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체노선 신설 등 대응책을 보고했다. 서울 시내버스 774번의 대체노선으로는 경기도가 노선입찰 방식의 공공관리제를 적용하여 파주5리~원흥역의 노선을 신설하고 내년 상반기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며, 기타 노선에 대해서도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증차 및 구간 변경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동혁 의원은 “이번 서울시의 버스 노선 폐선 결정은 많은 덕양구 주민들과 특히 지역구인 화정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사안”이라며, “도의원으로서 주민 민원에 응답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버스는 직장인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통학,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대중교통”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6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진행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3.8억원 증액 통과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예산에 대해 “도민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예산으로 3.8억원을 추가 편성할 것을 제안했고, 동료 상임위 의원들의 동의 속에 의결됐다.”라며 성과를 설명한 뒤, “향후 남아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경기도의 동의 절차에서 원안 통과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9월4일 경기지역 여성단체들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상당수 상임위원회가 ‘K-컬쳐밸리 행정사무조사’를 두고 파행하는 와중에 사실상 유일하게 정상 운영되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 현안보고에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까지 하루만에 마쳤다. 그리고 이에 더해 도민들의 민생안전과 관련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가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등록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 및 주요 정책현안 관련 연구활동을 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다.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정하용 의원을 회장으로 두고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김영민(국민의힘, 용인2),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이영희(국민의힘, 용인1),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한원찬(국민의힘, 수원6) 의원이 가입했다. ‘경기교육발전연구회’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방안을 찾고, 각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경기교육이 발전하고 더욱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공급자 중심 정책이 아니라 교육수요자 우선 정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를위해 ‘경기교육발전연구회’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6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참치선물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미 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물세트 지원으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올해 여름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독서의 달 특화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두손꼼꼼 종이접기’를 오는 9월 22일,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주말 아침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도서관에 방문하여 그림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하는 것으로 평소 자녀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아빠들을 위해 기획한 강의이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9.22. 그림책'귀가 긴 토끼' ▲9.29. 그림책'신기한 씨앗가게'를 읽고 씨앗 주머니 만들기와 종이 놀이를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관내 6, 7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명과 아빠 1명을 한 팀으로 총 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소방서와 함께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에 앞서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과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옥내(옥외)소화전의 관리상태, 경보·피난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상태, 관계자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며 “김포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의회 추경 심의 불발로 인한 시민과 지역경제의 연쇄 피해를 우려했다. 시는 지난 8월 2일 1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심의가 불발됐고, 이어 8월 16일 2차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같은 이유로 다시 심의 불발됐다. 김포시의회는 30일 다시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불발됐고, 3일 임시회 소집에도 또 한 번 불발되면서 민생 추경 및 조례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 추경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김포시에서 추진중이던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장, 신곡축구장 조성공사 등이 연이어 지연되면서 다수의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실내테니스장 건립 10월 준공예정에 따라, 준공금이 미지급될 경우 사업일정에 차질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준공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의 경우에도 장애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차공간 미확보시 시민의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의 정비도 멈춰지게 되면서 이로 인한 시민 안전도 위협받게 된다. 시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지원도 멈추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체육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하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은 지난 상반기 현장점검 및 정기 위험성평가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45개 부서 84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필요사항 이행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 중 수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최근 발생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송·배수관로 매설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땅꺼짐(싱크홀) 현상은 집중호우 또는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로 땅 속 빈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mm 이상의 송·배수관로의 누수 여부를 육안 조사하고 전년도 시행한 법정의무 정기점검 시 발견된 공동 의심 구간에 대해 굴착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시는 노후 관 정밀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km 구간의 노후 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교체가 시급한 관로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누수 발생을 방지해 싱크홀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총회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9명이 의정부시봉사회관 옥상에서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중 50통을 지난 여름 더위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저소득 이웃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기부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