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보건소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의료 직무교육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위기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유행 당시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역’을 이끌어 지난 2020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정은경 교수를 일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강연은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관리 정책,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앞으로 지역사회가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감염병 위기는 보건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잠재적 대유행 병원체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비 역량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좋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특강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특강은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보고 영상을 상영이 이어졌다. 2부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 예방과 일선 치료 현장 경험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은 “요즘 마약 관련 범죄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는 작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자살 예방 서비스를 더욱 세밀히 전달하여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환경교육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하는 중장기(2025~2030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한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첫 중장기 환경교육계획이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음경택 안양시의원,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재)금성재단의 강림 환경연구원이 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된 용역은 시민 및 전문가 원탁토론회, 자문위원단 자문회의, 부서 의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계획 비전 및 방향 설정,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담은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안양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연간 8만명 이상의 시민교육 추진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환경교육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 파리’에 참가하여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5년 가을부터 꾸준히 이 박람회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경기도자관’을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모로 선발된 김별희 외 7개 업체와 한국도자재단에서 선발한 광주요 외 3개 업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천 도자기 참여업체들은 소박하고 한국적인 식기와 다기,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오브제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메종&오브제 참가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으로 상표 가치를 높여,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전통 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새로운 디자인 흐름의 창출을 도모할 수 있고, 전 세계의 다양한 공예업체와 전문가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경연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모든 내빈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모여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를 선창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보여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결의를 통하여 우리 이천시가 미래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 동부권의 과학 교육 중심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의 화합을 위해 소방 기술을 겨루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대회로, ▲구명환 던지기 ▲소방호스 전개 ▲소방호스 신속 회수 등의 공통 종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대덕면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키트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이웃사랑이 널리 퍼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밀키트는 하나님의 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덕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태교 바느질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태교 바느질 교실은 태어날 아기를 위한 물품인 딸랑이와 애착 인형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 활동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인한 감염 우려로 대면 프로그램을 꺼려 하는 임신부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선착순 20명), 대상자로 결정되면, 물품을 수령해 정해진 교육 기간 내 비대면 교육 실시 후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증빙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 보다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2024 구미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최종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아동·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음악, 미술,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각 프로그램의 교육 참여자 모집 일정은 구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미문화재단은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은 서로5감연구소 김명정 대표가 진행하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노하우 강의를 시작으로 △2회차 ‘퍼실리테이션 기본 과정’△3회차 ‘타 지역 예술 강사 사례 공유’ 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의 컨셉은 ‘경청, Link&Play’로 ‘경남청년들을 연결하고 함께 놀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기존 실내 박람회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하여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여, 경남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1일 차인 20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경남청년 Link&Play’(1차)를 진행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 방탈출게임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를 돕는다. 오후 4시에는 지역 청년 유튜버인 ‘거제폭격기’가 진행하는 팔씨름 대회가 열리며, 행사기간에 보조무대에서는 굿즈챌린지, 청춘노래자랑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M-net 스트릿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 효돈동연합청년회에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틀간 쇠소깍 및 하효항 일원에서 ‘제20회 쇠소깍축제’를 개최한다. 쇠소깍축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효돈동의 대표 축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통해 쇠소깍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9월 7일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와 현장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9월 8일에는 검은모래해변 보물찾기, 여자 팔씨름 대회, 너프건 사격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쇠소깍가요제와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테우모형 만들기, 쇠소깍 소망등 달기, 몽돌 소망탑 쌓기, 테우·카약 무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현정환 효돈동연합청년회장은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