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6급 이하 전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급별 맞춤형 ‘갑질예방’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급별 맞춤형 ‘갑질예방’ 청렴교육은 세대 간·직렬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 운영을 도모하고자 직급별로 회차를 구분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강사는 ‘세대 간 이해를 돕기위한 사례’, ‘갑질 신고사례’,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등 조직 내 갈등 부패 요인의 다양한 사례를 직급에 맞게 소개하여 직원들이 갑질 문제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강수현 시장은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존중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정호수초등학교와 다함께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영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 및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옥정호수초등학교 내 3개의 교실과 3개의 준비실로 이루어진 규모 283.5㎡의 다함께돌봄센터를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내에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밀집지역인 옥정신도시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는 동시에 시에서도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기관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365마을돌봄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양주관아지 권역 일대 연계 활성화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단계별 계획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활성화 용역의 최종 수립계획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단기계획 실현을 시작으로 양주관아지 일대의 역사문화관광벨트화 구축과 지역의 명소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장기 계획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 양주시에 특화된 최종 보고안을 도출하여 사람과 역사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양주관아지를 조성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8월 28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에서 민속마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전국 10개 민속마을 주민 대표를 ‘국가유산 안전환경대사’로 위촉한다. 이번에 위촉할 민속마을 국가유산 안전환경대사는 각 마을 보존회가 추천한 주민 10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 주민의 생명과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 마을의 안전 위험요소 사전 발굴, ▲ 안전조치 방안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 주민들의 국가유산 안전교육 참여 독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민속마을은 주민의 상당수가 고령자들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초동대응 등에 어려움이 있고, 주택 대부분이 목구조로 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국가유산청에서는 매년 민속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연극, 영상,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와 풍수해, 지진 등의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안전환경대사 위촉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민속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민관협력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순천시는 8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과 31일 오후 7시, 순천만 습지에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순천만 갯벌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가유산청에서 지원하는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30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음악회에 출연했던 조이플 앙상블이 색소폰, 비올라, 피아노 등의 다양한 악기와 함께 무대를 꾸미고, 31일에는 혼성 3인조 판도라와 혼성 듀오 조이앤서가 대중가요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만 갯벌콘서트는 공연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과 심심할 틈 없는 체험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 접수자에게는 5천원의 참가비로 편안하고 감성 충만한 캠핑 좌석이 배정되며,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된다. 사전 접수는 전화 또는 네이버에서 ‘순천문화유산활용사업’ 검색 후 가능하다. 사전 접수를 하지 않은 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7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김보연),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오후 6시),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영종 주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주민들의 고전무용, 우쿨렐레, 장구 공연, 케이팝(K-pop) 댄스 등을 선보인다. 이어 기념식은 내빈소개, 모범 구민 등 표창, 기념사, 축사,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확정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인천 중구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전통 타악 그룹 공연, 뮤지컬 갈라쇼, 시네마 천국으로 구성된 ‘시네마 천국 앤(·)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나건필, 스트링팝그룹 오드아이, 케이팝(K-pop) 보이그룹 더스틴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종 홍보·체험 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ONE-STOP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크린토피아 동수원지사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사업은 올해 2월 발생한 화재로 그을음이 생긴 겨울옷에 대한 세탁을 지원해 고령의 노인 부부만 거주하는 화재 피해 가구의 막막함을 해소했다. 김부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빨래 지원으로 화재 피해 가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우신 분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빨래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올 추석상에 올릴 노지벼를 27일 청평면에서 첫 수확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벼 ‘진옥’으로 일반벼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아 추석에 맞춰 수확할 수 있게 됐다. 벼는 생육 후기에 고온다습한 환경이 나타나면 깨씨무늬병, 누룩이삭병(깜부기병) 등이 발생해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 반면, 조생종 벼는 중·만생종 벼보다 일찍 수확해 생육 후기에 발생하는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콤바인 등 농기계 집중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알맞은 환경 적합성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시범사업과 관찰포 등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벼 재배단지 기반을 조성중에 있다. 이를 위해 올해 32농가 16ha에 ‘진옥’, ‘진광’, ‘해들’ 3개 품종 조생종 생산단지를 조성해 지도‧관리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다습 등 기후변화에 대응책 중 하나로 조생종 벼 재배단지를 조성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추석 전에 수확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드론과 생력방제기 등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27일 조종면 신하리 유휴농지에서 배추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장협의회 이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빈 밭을 정비하고 배추·무 모종 총 1,800여 개를 함께 심었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가을철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협의회 윤복영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엄인권 회장도 “작은 힘이지만 함께 모여 나누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봉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조종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 소상공인지원과는 이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착한가격업소’에 참여할 업소를 신청받고 있다.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정비하고 확대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모집대상은 사업자 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한 관내에 소재한 외식업소 및 개인서비스업소이다. 모집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는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로 하면 된다. 우편접수(주소: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 10, 가평군청 2청사 2층)도 가능한데, 접수 마감일까지 우편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신청 서류로는 지정신청서(군청 홈페이지에 등록), 사업자 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위생등급결과서 각 1부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