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과 12일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돌봄 아동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과 약밥을 전달했다. 생활개선 회원들은 매달 머핀, 파운드케이크 등 새로운 빵 300여 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마들렌 325세트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약밥 160개를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 12일에는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약밥을 전달해 이웃사랑에 의미를 더했다. 이성자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약밥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빵 나눔 등 매달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중점학교인 상우고등학교와 함께 하는 하반기 ‘과학도서관 속 어린이 과학 실험실’을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상우고 과학동아리와 과학도서관의 협력으로 8년째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상우고 학생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산과 염기 실험, 인체의 신비 등을 주제로 공기압 마그데부르트 만들기, 손난로 제작 등 다양한 실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운영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동 청룡초등학교와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에서 개학기 불법광고물 근절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송산3동 허가지원과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지(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주변에 있는 전신주, 가로등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 현수막 끈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학부모‧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불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인 ‘든솔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반기별로 동 주민센터에 이불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기부한 이불로 소외된 이웃들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이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호원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지역주민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운영한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음악치료 전문기관 ‘유영희 음악심리상담 연구소’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센터별로 주 1회씩(회당 90분) 총 10회기 동안 예술치료사와 함께 악기연주, 합창, 창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며 자아존중감을 높여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우울감․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우울감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새로운 악기를 연주하며 예술활동과 친숙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됐다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예방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타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에서는‘예쁜 손글씨 POP 디자인’이라는 강좌가 진행되며, 평소 생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특별히 야간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조천읍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POP 디자인을 처음 접해보는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초급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9월 23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조천읍도서관 책 타는 가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작년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KTX 기차표 없이 기차에 탑승했다 적발된 ‘부정 승차’가 6,701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부정 승차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단속 및 벌금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설·추석 연휴기간 고속철도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설과 추석 연휴기간 부정승차 건은 1만3천989건으로 집계됐다. 부정 승차 건수는 ▲2021년 2천402건 ▲2022년 4천686건 ▲2023년 6천701건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적발금액 역시 ▲2021년 1억3천만 원 ▲2022년 1억4천2백만 원 ▲2023년 2억5천9백만 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현행 철도사업법 제10조는 열차 부정승차 시 승차 구간에 해당하는 운임 외에 최대 30배의 범위 안에서 부가 운임을 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명절을 맞아 이동이 많고 혼잡한 틈을 타 이뤄지는 부정승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 7623t으로 총 할당량(19만 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 배출권 1만 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t을 정산했다. 7392t은 이월하고, 2432t을 매각했다. 2022년 총 할당량(19만 9584t)보다 8298t 적은 19만 1286t은 배출해 잉여 배출권 8298t을 확보했던 수원시는 2년 연속 대량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 2022년 확보한 배출권은 2021년도 차입량을 정산하는 데 사용했다.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28만 9253t에서 2023년 17만 7623t으로 5년 만에 29% 감소했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에 배출할 수 있는 연 단위 배출 허용량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취약계층 4만 5561명에게 핫팩·이불 등 한파 예방물품을 총 5만 5041개 지원했다. 또 ▲보호 대상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무료 급식소 운영 ▲응급잠자리·임시주거비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설·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빈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평생학습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평생학습 성과관리 지표를 개발한다. 수원시는 평생학습 정책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수원시 평생학습기관 종사자 등 평생학습 관계자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 수원시만의 객관적인 성과관리 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지표 개발 연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한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착수심의회를 열었다. 연구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개발한 성과관리 지표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수원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객관적,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를 개발해 수원시 평생학습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단순히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평생학습을 하는 모든 이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