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영양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영유아에게 이유식을 지원하는 ‘드림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건강(장애, 질병)과 생활 실태를 고려해 영양지원이 필요한 영유아(5개월~20개월)에게 발달 단계에 맞는 유아 식기와 실온 이유식을 60일동안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해 양육자가 이유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향후 이유식을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유아기 이유식은 필수 영양소 섭취와 오감 발달을 돕는 등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드림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이 양육자들이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이유식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급식소를 이용하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개최했다.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건강한 음식 알기, 올바른 손 씻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센터에 등록된 31개 어린이집 어린이 814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연을 마친 후에는 어린이들이 공연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돕는 OX 퀴즈를 진행했다. 인솔 교사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습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신북면과 이동면에서 은빛아카데미 제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3개월 동안의 프로그램 학사 보고, 수업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경로당을 기존 20개소에서 30개소로, 운영 횟수를 기존 8회에서 12회로 늘려 운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1일 포천시 화현면 명덕천, 신북면 외북천에서 건강한 하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슬기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식 기후환경과장, 배상근 화현면장, 신미숙 신북면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는 건강한 하천생태계 조성을 위해 명덕천과 외북천에 다슬기 180kg을 방류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이끼 등을 먹이로 섭취하는 ‘하천의 청소부’로, 탁월한 수질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임채성 회장은 “명덕천과 외북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이번 방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명식 기후환경과장은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회원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깨끗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 또한 수질 오염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노동자와 사용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 및 보건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 위원 6명, 근로자 위원 4명 등 총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재활용선별장 근로환경 개선,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종화 위원장은 “우리 포천시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상호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현업업무 관리감독자 6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험성평가 이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모든 관리감독자가 법과 제도를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업업무 종사자의 사업장마다 관리감독자를 지정해 근로자 교육, 기계 및 기구 안전보건 점검 또는 이상 유무 확인, 산업재해 보고 및 응급조치 등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대진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지원 ▲각 사업 홍보 및 지원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관한 연구 및 교육 등이다. 홍성우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용규 선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대진대학교 지역 발전 연구소와의 협약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촉식 및 1차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이 전 세계 으뜸가는 국회 건물로서 헌정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건립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종의사당건립위 위촉식에서 강준현 국회의원이 건립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는 수도권초집중, 사회·공간적 양극화, 저출생,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탄생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장기화에 따른 사업지연, 사업규모 축소와 총사업비 감액을 방지하고 국회 직원 정주여건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국회세종의사당 총사업비(1,166억원)에 부지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정부예산에는 부지비용이 700억원이 편성되어 있다면서, “조성원가 지속상승으로 인해 부지계약 지연시 매입비 증가에 따른 국고낭비 우려가 있다. 예산 절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작오페라 '이중섭'이 오는 10월 4일, 5일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오른다 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이중섭의 삶부터 쓸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작품들을 그린 공연이다. 본 작품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레타로 처음 제작됐고 이후 2019년부터 오페라로 발전하여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며 제주 대표 창작 오페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6년에서 2017년 초창기 오페레타 '이중섭'의 연출을 담당했던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번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유희문 연출은 “오페라 '이중섭'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보강하고 무대의 선명도를 높여 대향 이중섭의 작품을 관객들이 마치 미술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과 무용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한층 더 녹여 한국형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예술단 전 단원과 제주 출신의 출연진 및 스태프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강릉시장)은 지난 11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2024 강릉관광브랜드공연 제작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 11월 1일부터 총 3일간 개최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은 뛰어난 영상 기술력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미디어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 강원도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뮤지컬 ‘리-매치’, 관객이 극장 객석에 앉아 관람만 하던 개념에서 벗어나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몰입형 이머시브 연극 ‘태양의 발견’을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사임당홀)과 소공연장,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9월말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