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으로,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을 동반한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신경계 이상 등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 의해 감염되는 설치류 매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통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관내 저류지 스마트 출입문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올해 8월 30일 완료됐다. 덕양구 저류지 내 산책로 또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 평균 많은 곳은 수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지리적으로도 주거지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쉼터와 운동을 위해 찾는 이용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다만 저류지의 특성상 폭우 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덕양구는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극강호우 시 재난대응의 지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총 10개소 저류지에 스마트 자동문을 설치했다. 스마트 자동문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효 시 자동으로 연동되어 안내방송과 현장 전광판 표시, 인공지능 시시티브이(CCTV) 등의 시스템이 원격으로 작동돼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더라도 지속적인 방송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4분기 대상자를 이달 23일부터 모집해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연령에 따라△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일산서구 마을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건강상태검사,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지역 건강 증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홀트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증장애인분들이 신나게 프로그램을 즐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을 찾아가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빚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송편은 한가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송편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정감 있는 한가위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중앙동 주민들 모두가 즐거움이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새마을남녀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마트 등 7개의 판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시는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추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복정원의 초화류 식재와 관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정원 관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역과 k-55부대 정문에 조성된 행복정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의 상징인 국화와 공작아스타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또한 조경전문가와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의 식재 지도 관리 방법 교육이 함께 진행돼 더욱더 의미있게 진행됐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단장 윤정임)은 “길고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행복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더운 날씨에 관내 경관 조성에 힘쓰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상 속 정원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 계층에 명절위로금과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가위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250가구에 각 10만원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했다. 11일부터는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더욱 외롭고 고립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많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신평동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신평동 주민 등 2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평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결정에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해 총 341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투표 결과 ▶유아차·휠체어 살균소독기 설치 ▶포근포근 대형빨래하는 날 ▶소형가전 전용수거함 설치 ▶원도심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교실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환경 개선하기 ▶함께하는 반찬 나눔데이 ▶주민자치와 조개터 상인의 상생방향 ▶원예치료 ▶신평동 마을신문 만들기 등 10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을 득표했으며, 2025년 신평동 마을에 필요한 의제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11일, 가을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 인근 길목에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를 심으며 명절 전 가을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날은 새마을회 10여 명이 참여해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국화를 심어 화사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국화꽃을 심고 보니 거리가 한층 산뜻해진 것 같고 한 달 후면 국화가 만개하는데 국화 향이 행정복지센터에 흩날릴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동삭동 환경미화에 큰 도움을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삭동 미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