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김포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7월 5일 김포농협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및 의회는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혁신과 포용 정책을 명확히 구분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고 신규 농업인의 진입 장벽 완화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생활 인구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송종헌 한국 새농민회 경기도회 회장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상속세 감면 혜택과 비교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영농상속 공제 금액 상향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주거지역에 따른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재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 주체인 학습하는 농업인 지원 및 차세대 농업과 농업인 육성, 미래 삶의 공간으로써의 농업농촌 재인식소비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8일, '안양시 전통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60여 명의 안양시장 상인회 및 종사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전통시장상권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지역 전통시장의 성공을 위한 준비 방안과 전략 발표로 ▲ 해외의 우수 상생 협력 사례 ▲ 해외의 우수 시장 육성 사례 ▲ 상생을 통한 우수시장 육성 방안 ▲ 전통시장 성공 운영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신기정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안양시 지역상권 위축 실태에 대한 방안으로 ▲ 안양시 유통업태별 상권위축 실태와 지역상권 쇼핑 매력 제고를 위한 대응과제 ▲ 안양시 지역상권 발전정책 전략 ▲ 광역쇼핑시설에 대응한 전통상권의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8일,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경기동북부지역 도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방안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양주시의회는 지난달 21일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이어, 양주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공공의료원은 동북부 권역 전체를 관할 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여야 하며, 공공의료인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할 때 기존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인 양주시에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정부가 발표한 도시개발계획을 신뢰하고 이주한 도민들에게 의료 인프라는 마땅히 최우선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의원은 2023년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5분 자유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4일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ㆍ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를 원내대표 추천을 통해 시ㆍ도위원장이 최종 임명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3기 신임 대표단 및 후반기 부의장ㆍ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심재철 도당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원내대표단 활동을 알렸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원내활동 및 정책조정을 담당하고 도의회 운영 전략을 지원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후반기로 접어드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원구성 및 도정 견제 등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원내대표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후반기에 돌입하는 경기도의회에 산적한 현안을 생각하면 원내부대표로서 그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낀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1,400만 도민의 입장에 서서, 우리 당이 성공적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틀간 수지중앙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2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수지중앙터널은 강웅철 의원이 10여 년간 용인시의원으로 몸담으며 역점을 둔 사업이자 최대의 업적으로, 경기도의원이 된 후에도 수지중앙터널 개통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 강웅철 의원은 2023년 12월에 열린 제1회 수지로드 페스티벌 개통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유치를 위해 직접 홍보를 뛰며 적극 가담했으며, 행사 도중에도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우리 수지 주민 여러분들이 행복한 미소와 흥겨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수지중앙터널이 단순히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자 삶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 별누리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제이앤아트, P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의 새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사회보장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 형성을 위해 개최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에 대해 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행 조례상으로 지원이 부족한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앞선 발제와 토론을 통해 현행 경기도 차원의 구강건강 증진 사업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장애인 구강진료 사업과 시군 별로 진행하는 구강보건사업들로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들을 넘어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해 구강건강 취약계층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며 “그래서 이제는 전반적인 경기도민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 시청 박지영 문화정책 팀장, 전원만 문화정책 주무관, 의왕시 노래강사 협회 이정희 협회 회장, 김영기 홍보부장, 이은숙 협회회원, 5명이 참석하여, 의왕 가수 협회 교육과 활동가 양성, 홍보콘텐츠 생산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노래강사 급여 제도, 수업의 퀄리티가 낮고, 지역 행사 진행 시 공고문 절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외부업체 위탁으로 인한 지역 가수와 강사들이 배제되고 있는 부분이 불합리하여, 강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상실감이 상실된 상황이라는 점을 전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청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5일 양평상담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 양평군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평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 이혜원 의원은 “양평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양평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5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내역에 따른 현안 사항 및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관련 현안 사업 대상, 기간, 규모 등 사업 내용 등 현재 진행 사항 및 추진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그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4년도 상·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확보 방안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좌장을 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따른 경기 북부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4일 일산서구청 가와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고양시의 사활이 걸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할을 논의해 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전제로 경제자유구역 주체들의 역할 분담 및 시민의 권리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 북부는 타지역 대비 지리적 위치·산업 연계성·기반 시설 등 우수한 경쟁력으로 높은 투자수요 확보가 가능하나 법·제도 정책으로 인해 투자 기업 대상 지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타계할 추진 전략 도출”을 제언했다. 지정토론을 맡은 이훈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과 최영수 고양특례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경기 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짚었다. 조인동 고양도시관리공사 처장은 사업 초기 단계에서 공공사업시행자를 우선 발굴하되 민간기업과 협업해야 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