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드림 아일랜드』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역사, 자연환경,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등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조별 미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밀접한 소통을 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 전통 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체험단 등 50여명이 직접 담궈 숙성시킨 전통 된장·간장을 소분하여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미사1동은 미사1동 오피스텔과 국민주택 관리사무소장,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1인 가구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미사1동은 오피스텔(32개소)이 밀집되어있는 만큼 1인 가구 비율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0%), 최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및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 생태계 강화 1단계 사업으로 ▲1인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맞춤 지원사업 통합 안내 ▲1인 가구 SOS거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하남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맞춤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및 국민주택 관리사무소(34개소)를 비상연락망을 편성하여‘1인 가구 SOS거점센터’로 지정 운영하는 점은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늘봄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종이팩 수거 및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분리배출 체험을 하며 환경보호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종이팩 수거 캠페인’과 함께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빈용기를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리는 ‘용기내 캠페인’도 진행했다. 종이팩 수거 캠페인은 10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수거된 종이팩은 관내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에서 롤휴지로 맞교환하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선순환 환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여 가정,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이천시 설봉공원 일대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동부권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동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광주시, 이천, 양평, 하남)임직원들과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이천시 설봉공원과 호수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생태계 보존에 일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사회적 문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3일,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구를 위한 라면과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김민수 지점장과 안창숙 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된 라면과 미역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매년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렇게 무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7일 매화공원 내 녹지 50㎡에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상생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삼성전자 Air Solution 영업1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핑크벨벳, 아스타, 꽃잔디 등 25종 350본의 식재를 통해 공원을 생동감 넘치고 화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곳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원특례시의 거버넌스 사업이다. 이에 영통구는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소통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손바닥 정원을 창출하고자 관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과 10월 5일에는 영통구 관내에 거주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원천지하차도 상부 교통섬, 망포 10호 소공원에 추가로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 손바닥 정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다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26일 오후 3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위탁 사업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례관리사업과 관련‘2024년 무한돌봄 사례관리 성과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양주시민 곁에서 함께한 15년’이라는 주제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그동안 양주시 발전과 더불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양주시 발전에 맞추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갖었다. 주관기관인 양주시사회복지회 황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사업을 15년간 수탁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확장과 위기가정의 주체성 있는 자립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했으며, 오늘 성과포럼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라 무한돌봄 사업 또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자원조사 및 사회공헌활동들이 취합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황산 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교수,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박인희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경기도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27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 및 평가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방독면 체험 교육을 비롯해 공습 및 재난 대피 훈련 및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보, 급수, 대피시설 및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평시 정비를 진행하며 유사 상황 발생 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를 고려해 민방위대원 방독면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방독면 확보율 부문 S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공습 및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6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학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는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22일에는 오학동민의 날을 맞아 거점 사전투표소를 운용했다. 온라인 사전투표에는 총 22명의 주민분들이 투표했고, 거점 사전투표소에서는 491명의 주민들이 투표했다. 총 513명의 주민이 투표를 했고, 여주 패밀리 시네마 사업은 170표,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사업은 273표, 오학동 마을지도(2탄) 사업은 70표가 나왔다.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여주 패밀리 시네마, △오학동 마을지도(2탄) 순으로 총 3개의 사업이 25년 오학동주민자치회 의제로 결정 됐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의제가 결정된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한 오학동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