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목)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이 의결되어 경기도는 도내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비롯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고령친화산업육성종합계획 관련 수립 사항 규정 수정 및 신설▲ 고령친화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 사업 관련 사항 신설 ▲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사업의 체계화 등이다. 김미숙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도내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의 필요성과 그를 통한 경제성장의 가능성을 보았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지금까지 경기도에서 진행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은 미비한 점이 너무 많았다”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고령친화산업의 해외진출을 통한 경제성장과 복지서비스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조례 개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후반기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참배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 김옥순(비례), 변재석(고양1), 유경현(부천7), 이자형(비례), 이진형(화성7), 장민수(비례), 장윤정(안산3), 조미자(남양주3), 조용호(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경기도민의 행복한 미래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고 11대 의회 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표단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일 3시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최근 경기도가 추진하는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집행부와의 정담회에 참석하여 도로 건설로 인한 수리산 자연환경 파괴 및 주민 안전 위협, 도시경관 훼손 등 주민의견을 전달하고 고속화도로 건설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도리분기점에서 시작하여 의왕시 왕곡나들목까지 총 15km를 연결하는 4차선 도로 건설사업으로 2020년부터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제안해 추진해 오고 있다. 성 의원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노선계획을 보면 수리산도립공원을 관통하고 군포 도심의 한가운데를 지나오면서 수리산 생태계 파괴와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수리산은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반디불이등 50여종의 멸종위기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물로서 연 3백만명 이상의 등산객이 이용하는 경기중서부의 명산이다”며 고속화도로 건설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성 의원은 “수리산근교에 거주하는 속달동 주민들은 도립공원이라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일부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폭염‧폭우 대응 점검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격려 방문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격려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의원, 이혜원 의원, 이애형 의원, 김영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보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삼아 민생을 챙기겠다는 대표단의 의지에 따라 첫 공식 일정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표단은 지난 주말 쏟아진 장맛비에 따른 도내 수해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동시에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들에게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해 크고 작은 인명‧재산 피해와 도로유실,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이고도 과할 정도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호우 발생 전부터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난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공무원 및 설계업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통해 주민주도형 도시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5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꽃우물공원 환경개선 기본계획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설명회 당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별빛마을9·10단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각자가 가진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친 바 있다. 환경개선사업 기본계획(안)에 포함돼있는 내용으로는 ▲어린이놀이터 조성 ▲운동공간 및 운동기구 신규 설치 ▲식수대 및 족욕장 설치 ▲맨발로 걷는 둘레길 및 정원 등 조성 ▲수목명패 부착 및 성토작업, 사철나무 식재 ▲CCTV 설치 및 가로등 표충기 부착 ▲공원 내 음악방송 송출시설 확보 ▲공원 전체 배수시설 확충 및 재정비 등이다. 하지만, 분수대 설치에 대한 의견을 놓고는 주민 간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과 구조물 설치로 공원경관 강화 등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6월 28일 안산시에 위치한 재단법인 뚜벅이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뚜벅이 재단은 한국와이퍼의 청산 이후 해고된 노동자들과 안산 지역의 취약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으로 한국와이퍼 고용안정기금으로 설립됐다. 뚜벅이 재단은 앞으로 반월공단 인근 취약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함께 노동조합 결성이 어려운 여러 노동자들을 조직화해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강신하 변호사(법무법인 상록)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최윤미 전 한국와이퍼 분회장이 상임이사를 맡는 등 다양한 인사가 함께 했다. 김동규 의원은 축사에서 "20대에 안산시에 처음 취업해서 일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노동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것을 계기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뚜벅이재단이 앞으로 해고된 노동자들과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안산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뚜벅이 재단이 나아가는 길에 책임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여성ㆍ가족ㆍ아동ㆍ청소년 등 사회 배려 계층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에게 상임위원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작년 1월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 이후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관리보장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경기도 무급 가사노동 가치증진 기본조례안'을 차례로 대표 발의해 여성 노동력에 대한 범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가사ㆍ돌봄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안',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기도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작년 4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가 선정한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선정’는 한 해 동안 의원발의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포상하여 의원의 자긍심과 의정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치입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상임위원회별 2건씩 선정했다. 김동영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호출하고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써, 교통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어 경기도민의 고른 교통편의 증진과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현실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라며,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앞에 진심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정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극 도입 방안 및 사례' 정책토론회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이 발표했으며, 토론자로는 최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최정석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정원중 AI산업팀장, 이정희 사업화지원팀장, 허은영 라이프시맨틱스 R&D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공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을 토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과거의 전자정부 도입이 행정 절차를 간편화한 것과 같이,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공공 영역에서 인공지능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하 AI혁신정책센터장은 경기도 소속직원(공공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행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방문 행사’에 참석해 푸드마켓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양주연화푸드마켓에서 진행됐다. 푸드마켓은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누는 사업이다.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은 편의점 형태로 진열하여 운영하고, 저소득층이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신청했으나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거나 지원이 중단된 사람, 기타 기부식품 등 제공이 긴급하게 필요한 저소득 주민 등을 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지자체 담당자와 푸드마켓이 서로 협의해 최종 선정하고 있다. 양주연화푸드마켓을 방문한 박재용 의원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