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의료, 주거, 돌봄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區) 통합지원 담당자,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등 다직종 종사자가 모여 9건의 중점사례 논의와 89명 대상자에 대한 계획수립·변경·서비스 종결을 확정했다. 158건의 서비스 연계도 결정했다. 통합지원회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사정과 이에 따른 서비스 계획 조정, 자원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회의체다. 부천시는 월 3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총 24회의 회의를 거쳐 통합돌봄대상자 773명을 확정, 2,142건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료진과 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활성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야간에 굴포천 일원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오정경찰서·삼산경찰서·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방재단, 시민참여단 등 민간단체 약 7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및 PM 안전 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모 쓰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야간에 자전거 이용 시 전조등 및 미등 켜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자칫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위험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평소 안전 보호장구를 꼼꼼히 챙기고 기본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하면 위험은 크게 줄이고 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가을철 행복하게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에 오정구 고강사거리, 11월에는 원미구 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정원 가꾸기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관내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차 현장 심사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100cm×180cm 규모의 텃밭 정원을 각각 설치했다. 이날 도시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식물의 배치, 표현의 독창성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한 결과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도시 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양주시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2개월간 Booster러닝크루, DTRC, SMRC 러닝크루와 함께 그린러닝 오산천 환경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배변 처리 요청, 쓰레기무단투기 금지와 시민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배번표를 달고 오산천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단순한 러닝을 넘어서 환경 보호와 시민 의식 개선을 목표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으며 오산천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이 됐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취미와 봉사활동을 연결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년들의 봉사활동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했던 크루원은 “오산천은 우리 러너들에게도 소중한 곳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천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함께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가족 돗자리 영화관”행사가 25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영화관을 꾸미고 상영했으며 야외에서 가족마다 돗자리를 깔고 팝콘 등 소정의 먹거리와 함께 가을정취를 즐기는 분위기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영화관람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주)는 “무더위에 지친 초평동민에게 문화의 자리를 마련한 초평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 초평동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동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오산로 206에 위치한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신장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치과 진료 시 비급여의 일부 비용도 감면해 주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2020년 첫 기부할 당시, 10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다짐을 하고 기부를 시작했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마이홈치과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이홈치과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많았던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위해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최종승인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접수해 국토교통부 실무위원회 및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승인되어 27일 고시한다. 2020년 12월, 최초 고시된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궐동 21-3번지 일원 약 10만㎡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노후주거 환경개선 및 생활가로정비를 추진하는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실행계획이다.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안의 주요 사업내용은 ▲어울문화센터 조성 ▲주민참여 거리 활성화 ▲공공건축 리모델링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여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궐동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이번 활성화 계획 변경을 통해 남은 세부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관련 서류는 일반인 열람이 가능하며 고시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1일간 오산시청 별관4층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6일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역e편한세상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스테이션(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여덟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등·하원 차량을 대기하며 추위와 더위, 눈, 비 등을 피할 수 있으며 후방차량 등 각종 위험 환경에서 안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미경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 주최로 심사를 통해 대상 7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13명 총 4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테마로 연령별 부주제인 ‘내가 꿈꾸는 오산천 및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작품을 8월에 접수했다. 접수 결과 1,31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전문가 5명이 3가지의 심사기준(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으로 48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도 다양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 제약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 모든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25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오산천에 나와 직접 도화지에 그려보며 오산천을 곳곳이 관찰하고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