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26일,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직접 챙기기 위해 실시하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본청 과장들과 오찬을 가졌다.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는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소속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공감의 자리로,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에서는 본청 부서장들과 함께 부서장들이 조직 내에서 관리자로서 겪는 어려움과 직원들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조직 내에서의 소통방식, 업무환경, 일과 삶의 균형 등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조직문화의 변화상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평적인 소통 문화 정착에 있어 조직의 중추적인 위치인 부서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얘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부서장은 “시장님과 현안 업무는 물론 다양한 주제로 편안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시장님께서 전해주신 따듯한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장님이 강조하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에 기반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장들이 앞서 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과학고 유치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9일에 이어 26일에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에 맞춰 두 기관이 본격적인 공모신청서 작성을 위해 실무진 공무원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공모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학교 운영․교육과정의 세 영역이며, 이날 협의체 회의는 평가지표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회의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이천과학고의 중점전략 등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완성도 높고 실효성 있는 과학고 추진계획 설립을 위해 신청서 제출 시까지 꾸준히 회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은 이미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기에, 경기 동부권 과학고의 최적지는 이천이며,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인지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젠더코칭 손영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변화와 성평등 정책’이란 주제로 성평등 정책의 변화과정과 현황을 이해하면서, 성평등 정책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교육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시의 정책과 사업추진 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성평등기본법'제18조(성인지교육)에 따른 성인지 교육은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으로, 이천시에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 자율방재단은 9월 26일 ‘가정안전문화’ 캠페인과 올해 이천시 염원인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했다. ‘가정안전문화’ 캠페인은 가정에서 작은 실천으로 큰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4가지 항목을 주민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첫째 ‘전기안전점검’으로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에어컨, 선풍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콘센트와 차단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둘째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가스보일러와 상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 등의 ‘가스안점점검’, 셋째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한,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과 건물 손상 확인 방법 등의 ‘건물안전점검’, 넷째 큰 화재를 막고 작은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초동 조치를 위한 ‘소방안전점검’의 간단한 항목들을 알리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캠페인도 했는데 우수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이천의 상위권 학생을 이천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주고 과학고등학교 중심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시킴으로써 ‘첨단과학’과 ‘교육도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증포동은 9월 26일 증포동 일원에서 ‘청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됐으며, 증포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교차로를 시작으로 증포동 둘레길을 걸으며 ▲함께해요 청렴실천 ▲청렴한 이천 등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도로변과 인도, 하천 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공직자들은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제2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령사회 진입과 출산율 감소에 따른 남양주시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정책 제안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문길모 정책기획과장은 ‘남양주시 인구 동향 및 정책’을 브리핑했으며, 표광석 슈퍼성장위원회 위원이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은 △든든한 출산·육아 지원 △청년이 살기 좋은 남양주 △신중년을 위한 인생 2막 지원 △활력 넘치는 노후 환경 조성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과 시책 제안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 진행을 맡은 최대집 부위원장은 “민선 8기 더 발전하는 남양주시로 나아가는 길에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슈퍼성장위원회 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남양주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삶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서비스 수준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서 사업체를 3년 이상 경영한 사업자이며, 최근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3회 이상 체납한 사업자(체납금 100만원 이상),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작성 후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표에 따라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모범사업자 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11월 중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모범사업자 선정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 환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코딩 · 이모티콘 교육 3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모티콘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2025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의무교육으로 시행될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기존의 일반 코딩교육을 '학부모 코딩 교육'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이모티콘 교육은 △이모티콘 이해 △캐릭터 설정 △캐릭터 제작 △완성 및 내보내기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코딩 교육은 △코딩 필요성 △앱 인벤터 기능 습득 △게임 앱 제작 △앱 공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디어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빅데이터, 코딩, 이모티콘, VR 콘텐츠 제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음을 쓰고 그리는 미술심리에세이’강좌는 미술심리 상담자이자 미술심리에세이 작가인 묵산 김태형 휴먼북이 자신의 저서 ‘내가 나를 믿는 마음이 필요할 때’를 바탕으로 미술을 매개로 심리적 성찰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형 휴먼북은 “미술이 단순한 표현수단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성장을 이끌 수 있다”며 “오늘 강의가 여러분의 심리적 해방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강좌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감정을 깨닫게 되었고, 큰 위로를 받았다”며 김태형 휴먼북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10월 강좌는 △박종관 휴먼북(레츠고! 지리여행) △홍하나 휴먼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다산2동주민센터부터 황금산문화공원 일대까지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주민센터 주변과 황금산문화공원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거듭할수록 깨끗해지는 마을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산2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해맞이 축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가족과 함께하는 황금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