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에 치중하고 있는 현행 주택도시기금의 운용을 지방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의 지방공사 지원 방식이 현행 보조금에서 LH와 같은 자본 증자 효과가 있는 출자금으로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주관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철수(국민의 힘), 한준호‧박홍배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성영 동천주거공익법센터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 관점에서의 주택도시기금 현황과 과제’의 주제발표에서 “LH의 중앙집중적 공공주택 공급은 지역의 수요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획일적 지원에 따른 부작용이 크다”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사의 적극적인 주택도시기금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영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의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음치료! 만병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외로움과 우울감이 심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웃음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웃음치료가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은 일상에서의 활동이 줄어들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환경에 놓이기 쉽다.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 넘치는 송죽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6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전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의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 메추리알 장조림, 깻잎김치, 궁채나물 들깨볶음 등의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했다. 서종창 관장은 “이번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자3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오늘하루, 마음의 쉼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공무원이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통과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수원미디어센터에서의 영화 관람, △수원화성박물관의 상설 및 기획전시 관람, △직원 간 상호 경험 나눔 시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한 한 공무원은 “사회복지 업무는 보람이 크지만 감정적으로 소진되기 쉽다.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높은 현대사회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과중한 업무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사회복지 공무원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연무동 소재 아이빛어린이집에서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소속 장윤성 강사의 지도 아래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구 종합민원과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방재모자와 방석, 대피용 손수건 등 다양한 비상용품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어른들의 지도에 따라 행동하며, 재난에 대비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6일, 수원YWCA와 함께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장안구 10개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과 회원, 수원YWCA 직원 등 29명이 참석하여, 영상 및 PPT 자료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소개 및 현황,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0년 자원순환센터 선별 처리동 화재 사례를 통해, 일반 봉투에 버려진 폐건전지가 화재의 원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김정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주제이며,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자원 선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달 폐기물 감량 및 불법행위 금지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활폐기물 관련 긍정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깨끗한 입북동 만들기’ 모바일 홈페이지는 2024년 하반기 입북동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또한, ‘올바른 폐기물 배출 실천 인증’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 간 적극적인 홍보를 유도하여 주민이 중심이 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을 실천해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취미교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치매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몸튼튼 맘탄탄!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 ‘몸튼튼 맘탄탄!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전문가와 함께 인지, 신체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촉감볼 체조 및 웃음 레크리에이션으로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일상에서도 쉽게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맞춤형 종합상담을 통한 서비스 연계도 진행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실내에만 있다 보면 기억력도 떨어지는 것 같은데 이렇게 나와 생활에 필요한 치매예방 체조도 배울 수 있고, 사람들도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매실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취약계층 무료건강검진’, ‘healthy mate 건강강좌’, ‘찾아가는 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나눔수라간에서 관내 한부모가족 중 초등생이 있는 40가구에 ‘금곡동 아름다운 행복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금곡동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서 대상가구에 한상차림 도시락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아동의 안부를 묻는 등 맞춤형 복지구현에 앞장서고자 추진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내 후원업체 명동찌개 마을에서 국거리를 지원하였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위원들이 밥, 반찬, 간식(과일, 사탕류 등) 등을 도시락에 담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아이들이 영양이 가득한 도식락을 먹고 각 가정에 행복나눔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정성 가득 도시락 나눔을 통해 행복이 가득한 금곡동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6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1인 가구의 위기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동 건강복지팀,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지역보건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대상 가구의 건강 및 돌봄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각 기관별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명숙 평동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점점 많아지는 1인 가구가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