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6일 관내 1인가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건강지킴! 활력드림!’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과 1:1로 매칭하여 수원천 일대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총 3회 진행되며 1차시는 지난 24일 ▲만성질환 관리의 이해 ▲올바른 걷기 방법 ▲걷기 운동의 효과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3차시는 프로그램 만족도 및 건강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신준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교수는 “어르신들이 운동 체조를 즐겁게 따라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이러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 키트’ 28상자를 권선구에 전달하였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보육인들이 원아들과 함께 생필품으로 채운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해당 키트를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누미 키트’는 분기별 후원되고 있으며, 이번 세 번째 전달에는 백미, 라면, 기저귀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키트를 권선1동 소재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사례관리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주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2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를 개최했다. 안전건설과를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부서별로 추진할 신규사업·현안 및 주요업무를 보고 후, 구청장 질의응답으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권선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원 대전환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권선구만의 차별화된 핵심 사업들을 선별하고,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여 올해 12월 중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2025년 구민의 삶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시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곤지암 밸리에서 2024년 제5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제5차 임시회의는 다음달 11일 추진 예정인“포레스트(for-rest) 도척나눔 일일카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 예정지인 곤지암밸리에서 진행함으로써, 위원들과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음료 및 다과 판매와 더불어 도척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숲 명상과 황톳길 체험장이 운영될 계획이다. 숲 명상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황톳길 체험장은 상시 운영된다. 또, 재능기부자들의 음악 연주회를 열고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지보체 위원들과 관내 유관 기관이 합심해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특별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군에서 실시했다.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된 힐링 워크숍에는 약 40여 명의 광주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동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선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의 피로를 해소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동료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해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6일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한울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여 전문 병원을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병원에 치료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이지영 센터장은 “한울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전문 사례관리기관으로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 도척면을 맡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26일 기준 오포1동 인구는 2만 9천 727명으로 3만명까지 단 200여 명이 남은 상황이다. 그동안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10월 초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오포권역은 지난 2022년 9월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으로 분동됐다. 특히, 오포1동은 행정구역 개편 이후 2년 만에 약 9,000명이 늘어나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오포1동이 명실상부 오포권역의 책임동이자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오포1동은 문형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고산지구 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오포1동에서는 이에 발맞춰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서~광주 복선전철 유치 등을 통한 교통망 확충 및 고산근린공원조성, 고산문화누리센터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앞으로도 오포권역의 책임동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는 27일 원주시를 방문하여 기관탐방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광주시 16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 40여명은 반곡관설동 협의체의 운영사례와 다양한 특화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도모하며,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탐방 후에 진행된 소금산랜드 견학은 협의체 위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각 지역단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읍면동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효과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29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은 결승전에서 만난 경기도 화성시청과의 양보 없는 경합 속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로 플러레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허준 선수가 서울체육고 최혁준 선수와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창환배 대회를 끝으로 김동수, 김경무, 서명철 총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7일 e-정책소통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인지력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과 우수부서 포상제 등을 실시해 공직문화에 성평등 문화를 조성한다. 또,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 관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형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셉테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원, 도로 등 현장 모니터링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더안심스토어 운영 등 민 관 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를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2025년까지 확충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여성비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