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에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완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반도체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업의 육성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경기도는 추진단을 통해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사업화 및 기술 이전 지원, 관계 연구기관 또는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발굴 등을 연속적·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반도체기업의 창업·유치·정착 지원, 집적화단지 유치·조성, 세미나·전시회 등 개최 지원, 국제교류·시장진출·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추진 사업을 통해 경기도 반도체 중견·중소기업들의 사업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완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2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면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중한 분들이 희생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의 상당수가 가족과 헤어진 채 타국에서 일하던 이주 노동자분들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덧붙여 “신속한 사고 처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의회가 함께 나서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 삼아 도민 안전을 도정 최우선 기치로 삼아 구석구석 살피고 빠짐없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18명이 이주 노동자로 확인됨에 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이 2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과 함께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희생자의 대다수가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그리며 열심히 일하시던 이주노동자들이다”면서 “희생자 보상, 부상자 치료 등 사고수습과 원인규명, 재발방지를 위해 의회에서도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4일 화성시에 소재한 1차전지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사망 23명, 부상 8명이 발생했고, 외국인 여성 노동자가 다수를 차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가 26일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도의원 14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3년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을 동시에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2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교섭단체 대표의원, 김정영 운영위원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수상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의정 대상자로 선정된 14명의 도의원과 우수조례를 입안한 20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의원연구단체인 ‘DMZ 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회장 박옥분)’, 위원회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와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김완규)’ 등 총 4개 단체가 우수연구단체로 뽑혔다. 염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 축소판’으로 불리는 경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는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과 노동자의 피해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보호, 일자리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제정됐다. 이날 수상에 대해 김선영 의원은 “우수조례라는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하여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속에서 도민으로부터 공감받을 수 있는 과제를 찾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도민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조례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 중 창의성, 효과성, 대응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입법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6일 2023년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마련한 상으로 도정 현안에 대한 견제와 대안제시, 입법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15회 우수의정대상으로 선정된 이홍근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약자를위한 저상버스 지원, 미래자동차 기술인재 양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용수 시설 설치 등 상임위를 넘나드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세밀한 자료분석을 통한 날카로운 질의로 경기도 정책의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냉철함 속에서도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관련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화성시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정책 논의를 계획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앞장섰다. 이 외에도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성습지의 지속가능한 개발계획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26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시행에 따른 경기지방시대계획 및 지역균형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의회운영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는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과 연구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팀의 소성규 책임연구위원, 장욱, 윤익준 연구원이 참석했다. 소성규 책임연구위원은 “경기도는 2023년 10월 11일 '경기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 및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경기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은 “본 연구는 기존 경기도의 접경지역 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지역균형 발전 사업들의 성과와 한계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연구단체 경제노동연구회가 2023년 ‘경기도의회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우수연구단체 선정은 의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연구단체가 제출한 정책연구보고서, 입법활동 등 연구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에 따라 경제노동연구회에서는 26일(수) 경기도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경제노동연구회는 16명의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연구회로서, ▲경기도 경제활성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개발하고 ▲사회적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발전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및 지속가능발전 토대를 구축하며 ▲노동자 권익보호 등 노동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사업모델연구'(수탁기관: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기업의 역할이 대두되는 가운데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을기업 사업모델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경영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 차원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6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과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및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개정안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의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개선 필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운영 내실화 강조, 사회적 배려대상 무료교육 활성화 등을 촉구하며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김영기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민의 더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오직 도민을 위해 더욱 보고, 더욱 듣고, 더욱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공동 제안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26일 제357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석규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주민투표 실시와 특별법 제정’을 다시금 촉구하고자 본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 부위원장은 “연장된 기간은 도민들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 확산의 중요한 시기”라며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의 통과를 위해 경기도와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제9조를 근거로 지난 2023년 6월 제36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총 20명의 경기도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위원회 회의와 집행부 업무보고, 도지사 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