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뇌청춘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뇌청춘 운동(캠페인)은 치매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센터 내에 공간(부스)을 설치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제공한다.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12명의 주민들이 검진을 받았다. 검사 후에는 추가 검진 안내와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 예방 교육을 했다. 한 참여 주민은 “치매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알지만 거동이 불편해 망설였는데 가까운 곳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 관리를 보다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독거노인이 많은 장암동 지역 특성에 맞춰 치매 예방 운동(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암동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등과 함께 ‘흥선애(愛)찬(餐)’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처음으로 흥선 애찬을 추진한 이후 중간 보고와 참여자들의 애로 및 건의‧제안 사항을 듣는 등 사업을 점검(모니터링)하고자 마련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흥선애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5월부터 매주 1회(목요일) 봉사자(2인 1조)들이 취약계층 1인 장년 10가구에 밑반찬 3종과 국이나 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한 참여자는 “봉사를 하다보니 젊은 나이에도 어렵고 힘든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금만 도와주면 자활할 수 있는 분들을 더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자발적으로 흥선애찬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가정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평일(월~금요일) ▲교통표지판 바로 알기 ▲보행할 때 주의사항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동의 제약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교육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해 보다 많은 교통약자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의정부시 누리집(시민참여-예약신청-교통안전교육)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터넷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유창훈 철도교통과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약자 2천700여 명의 사고 예방에 도움을 드렸다”며, “올해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단 런치콘서트’ 현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연말에 앞서 타 시군에 거주하는 관내 기업 직장인들에게도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기부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했다. 시는 향후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전액, 초과 분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축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내일(JOB)을 더 새롭게’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인공지능(AI)시대 채용의 변화 ▲구직정보 활용하기 ▲구직 자신감 강화에 대한 교육으로, 취업 준비와 취업 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 활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향상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4월부터 ‘시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3개소가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성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추진, 정우순 강사(젠더교육연구소 새봄 대표)가 초등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포함한 각종 성범죄 예방 및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민락편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민락 ▲자연과 함께하는 민락 ▲ 문화 생활을 즐기기 좋은 민락 ▲아이가 살기 좋은 민락을 목표로 2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노력…교통이 편리한 민락 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는 코스트코, 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로 주말 방문객이 집중돼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의 교통량이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태스크포스, TF)을 구성해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락 요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준공을 앞둔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1블럭 ‘더샵 리듬시티’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준공되는 아파트다. ㈜포스코이앤씨가 30개월간 공사했으며 총 536세대가 9월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동일 사업단지에서 공사 중인 우미린 아파트(767세대)도 12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난 25일 더샵 리듬시티를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입주 예정자들의 불편사항 및 생활편익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관련 부서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아파트의 품질관리 및 건실시공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동(洞) 주민과 근(近)거리에서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들 곁에서 들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으로 가능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여해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적극 소통했다. 김화선 회장은 “시장님과 가까운 곳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명예통장임을 잊지 마시고, 의정부 발전에 매일 매시간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용인시 거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이번 공모전은 사진, 수기•시, 포스터부문 등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다정다감”,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은 “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서로의 장애를 이겨 한마음이 되자” 가 선정되었다.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청작장애인으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의 시간을 극복하고 첫 직장에 출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도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글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용인도시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10월중 용인시 실내체육관 로비 등에 전시되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