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해외 세계유산의 제주 나들이』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월 11일 열리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시는 해외 자매결연 지역별 포토존, 사진 및 영상, 기념품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각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도는 현재 7개 세계자연유산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오는 10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 기간에는 말레이시아 사바공원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해외 세계자연유산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특별전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로비에서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 화보집『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민호 세종시장, 김충식, 김광운 세종시의원과 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의 구매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도 열심히 장사에 매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의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지역 노인일자리를 위한 ‘정류장 및 어울링 가꿈이 사업’, 지역 환경을 위한 ‘ECO세종 쓰담 걷기’, 그리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황연동 사회단체는 지난 9월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로당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위문행사는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남 황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태영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명숙 황연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마음이 풍성해졌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1일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상호이해를 위한 ‘2024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5백만 명 시대에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펫티켓, 인간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려동물 정책홍보, 프리스비 프리스타일 쇼, 반려동물 건강체크, 반려동물 캐리커처, 댕댕이 플리마켓, 펫푸드쿠킹클래스, 댕댕이주사위게임, 멍때리기 이벤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와 배려하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태백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 1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올해는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특상품 과일(총 1,500만 원 상당)을 저소득 취약가구 280가구에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그리고 대목에도 고생해주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각 실과부서, 읍면장, 거창문화재단 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ㆍ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창의 ’맛, 멋, 홍‘ 거창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 군청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4일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야간 볼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수상 멀티 미디어쇼를 선보이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 대표 축제인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을 위해 축구명가 울산HD FC가 함께 힘을 합친다. 1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울산 HD FC와 강원FC 경기에서 남구와 울산 HD FC가 고래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이날 강원FC와 결전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두 번째 전사, 처용전사’로 유니폼에 등번호 12번을 달고 시축을 한 뒤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페스티벌송 ‘웨일리(Whaley)’ 공연 등 대대적인 홍보로 고래축제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관중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울산HD FC의 승리를 위한 응원에 나서는 등 K리그 축구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오프닝 공연에서도 울산HD FC의 응원가를 부른 가수 길기판이 울산고래축제 공식 페스티벌 송 ‘웨일리(Whaley)’를 선보였으며, 장외 이벤트로는 고래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리그 1위를 놓고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는 강원FC와 홈경기라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울산고래축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걱정은 끄고 오늘을 켜세요’라는 표제 아래 도내 5대 종교 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화제 1부에서는 시 보건소가 그동안의 자살예방 사업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등 유관기관 5곳과 개인 7명이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가수 V.O.S 박지헌의 감미로운 공연과 매직트리 마술쇼를 통해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같은 시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부대행사로 우울선별 검사, 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령군은 9월 13일 14:00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Bravo! my life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삶의 공허와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중·장년 대상으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 시키고 참여자들끼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유대감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됐으며 마술과 성악 공연, 악기(오션드럼 등) 체험 등으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마을 정신건강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수료식을 같이 진행했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수료자 29명에게 군수님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고령군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주변에 작은 도움을 먼저 줄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했다. 향후 마음보안관들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 등에 참여할 예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순군은 물가안정 및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 대목장인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임지락 전라남도의원, 류기준 전라남도의원,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승명 화순경찰서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직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순사랑상품권 등으로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는 등 위로·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석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질 좋고 저렴한 지역 농특산물 구매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