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와 지역구에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변재석 의원은 체육인 출신이자 체육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전반기에 활약했다. 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발의하여, 학교 기숙사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도내 학교 기숙사 운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규탄을 넘어서 학생 급식 식재료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촉구하며, 안전한 식재료가 학생들에게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의 갈등 현안인 고양시청 신청사 이전·건립 건에 대해 경기도의 특별감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변 의원은 학교폭력 사안의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분리 조치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고, 교사와 학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으로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선출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균형발전과 자치행정발전을 위해 활동하여 이를 소관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는 임상오 위원장을 포함하여 국민의힘 강웅철ㆍ김규창ㆍ안계일ㆍ윤성근ㆍ이영희 위원, 더불어민주당 국중범ㆍ남종섭ㆍ유경현ㆍ이영봉ㆍ이은미ㆍ장대석 위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임상오 위원장은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협심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첫 회의를 열어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 19일 평촌 트리지아(융창지구) 시행사인 현대건설, SK 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과의 면담을 통해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공과 입주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면담에는 대표 시공사인 현대건설 상무와 현장 소장 등 시공 3사 임원과 담당자 8명이 참석했다. 평촌 트리지아 (융창지구) 는 최근 조합의 방만한 운영으로 추가분담금을 내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임시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집행부를 전원 해임했다. 이로 인해 평촌 트리지아 입주 지연이 공식화되고 있고, 비상대책위원회와 시공 3 사 간의 입장 차이도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면담에서 이재정 의원은 “입주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시행 3사에 거듭 당부했다. 또한 덕현 지구 (센텀퍼스트) 공사 당시 코오롱글로벌이 주변 호계종합시장을 위해 주차장을 마련해 주었던 사례를 예로 들며, “지역민을 위한 사소하지만 세심한 배려와 상생의 노력이 추후 회사에 더 큰 이익으로 남는다” 며 소통과 배려를 강조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7월19일 경기도의회 제3.회 본회의에서 파주출신의 조성환 도의원이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의 조직, 인사권을 감독하는 상임위원회로 막중한 권한이 있는 상임위원회이다.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총괄수석부대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조례, 자살유가족 지원조례 등 전국 최초의 조례를 다수 제정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도민 민생을 위한 입법활동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강한 추진력과 예산확보로 전국 최초 학생순환통학버스 도입, 공공심야어린이 병원 확대 설치 등 실 생활에 필요한 공약을 실현하여 10대에 이어 11대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 출신 도의원이 기획재정위원장에 선출됨에 따라 파주 지역과 공직사회에는 큰 기대감이 있으며 파주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새로운 지역복지의 모색과 사회복지협의회의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의무화에 대한 경과를 살펴보면, 지난 1월 2일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어 시·군·구 단위의 사회복지협의회를 ‘둘 수 있다’라는 조문이 ‘둔다’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24년 6월 기준으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현재 사회복지협의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167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62개 지역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해야 하는 과제가 부여됐다.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의무화는 지역 사회복지의 효율적 운영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을 조정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업본부장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연대를 강조하며 ▲ 일본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 도의원인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이 당선됐다. 또, 제1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만들겠다”라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이(국민의힘, 구리1) 제 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공간, 민생과 자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동구,인창, 교문1동)에서 제10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지난 2년 동안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백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의 주거·환경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는 만큼 도의원들과 지역구 현안을 소통하여 공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토평2지구 개발사업과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재추진은 물론 GH 본사이전 문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 본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 출신의 최연소 경기도의회 재선 의원인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공고와 명지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학 석사, 경기대 이학 박사를 취득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10대 초선 의원 때는 교육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코로나 팬데믹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포츠뉴딜 정책을 함께 추진했다. 제11대에서 최연소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동시에,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1,400만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일에도 전력을 다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문체위 부위원장 재임 2년 동안 소관 예산을 820억 원 넘게 순증액시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체육활동 기본권을 신장시킨 바 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정책의 제도적 근거 마련에도 힘쓴 도의회 대표적인 정책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 현안과 함께 다양한 민생 현안 발굴과 정책 협치 모델 제시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 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회정책추진단은 여야 동수 위원님들이 활동하는 협치의 모델로, 의회정책추진단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추진했다. 대의기관으로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통인식 아래 2년간 최선을 다했다”며 의정정책추진단 활동을 소회했다. 이어 “의정정책추진단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지역 현안 기반의 정책발굴과 기존의 지역 현안에 관한 해결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정책추진단과 함께 경기도청·교육청, 시·군·공공기관과 총 88회 정담회를 열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단으로서 정책을 제안하여 4,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이희준 기획조정실장 및 각 담당관, 안산시청 배순철 산단지원본부장 및 담당 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2024년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을 위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 참여’,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 선정’ 및 ‘산리단길 반월산단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국가 공모사업은 ① 로봇 SI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실습 장비 구축과 교육전용 공간·시설 구축사업으로 미래 지능형 로봇 전문교육과 로봇 운용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 ②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랜드, 창업보육센터 마련 등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 ③ 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형 거리 조성을 위한 안산 Y밸리 산리단길 환경조성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산시 배순철 산단지원본부장은 “미래 지능형 로봇 보급·확산을 위한 로봇직업교육센터 및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확보될 것이다”고 말했고, 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