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부모와 보호자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된 상반기 교육에 이어,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하반기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하남시 특화 프로그램으로, 상설·테마·특강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을 돕는다. 상반기에는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는 상설교육 ▲‘집중력’을 주제로 한 테마교육, 그리고 ▲‘청소년의 뇌는 특별하다’ 특강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자녀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패키지Ⅰ’인 상설교육에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박선영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패키지Ⅱ’인 테마교육은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맡아 진행하며 9월 23일 '우리 아이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 기본교육, 10월 21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5일 안중출장소에서 안중농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누룽지 삼계탕, 떡국, 쌀국수, 백미밥 등 총 36개 품목으로 구성된 간편식 세트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및 농업인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든든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안중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서부권역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화)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 23명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단 주요 시설 현황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등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재단 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정기적인 연계 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도위원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원들은 직접 담근 100개의 수제 고추장을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전통의 정성과 손맛을 나누며 이웃들의 건강한 밥상과 따뜻한 일상에 보탬이 됐다.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옥 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수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 농촌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선정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공헌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2024년 최종 평가에서 우수 단체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 선정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부천을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일선 공무원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부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8명,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노인정책관,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통합돌봄협의체, 재택의료센터, 약사회, 자활센터,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옥길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천시 통합돌봄 현장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추진 현황 보고, 수행기관 건의 사항 청취,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과 중앙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와 국회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부천시는 그동안 촘촘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해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2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몽골·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 순방에 나섰다. 조 시장은 첫 방문지인 몽골에서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에 포함된 의료기관 7곳, 관내 뷰티기업 6곳과 함께 현지에 부천시의 의료 서비스와 고품질 K-뷰티 산업을 널리 알렸다. 이후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따라 방문해 관내 에너지 기업·4개 대학 사이의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 맞춰 기업의 해외 진출과 도시 외교, 교육 협력 등 실질적 성과 도출에 초점을 뒀다. 먼저 대표단은 22일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몽골 국립외상센터’를 방문해 갈바드라흐 에르데네체첵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의료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곳은 몽골 유일의 국가 외상·정형외과 전문 3차 병원으로, 최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과 현지 의료진이 함께 몽골 최초로 전방경추체절제 및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바 있어 의료 협력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 같은 날 관내 뷰티기업 7곳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이 장기간 멈춰 섰던 밀리터리 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재추진에 나섰다. 군은 25일 ‘밀리터리 테마공원 콘텐츠 발굴 및 시설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2020년 6월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 등으로 사실상 방치돼 온 테마공원의 재가동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조종면 현리에 군(軍) 문화를 주제로 조성하는 대규모 체험공원이다. 그러나 △관광 트렌드 변화 △관람 수요 저조 △체험 콘텐츠와 관리시설 부족 등으로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해 장기간 미운영 상태에 놓여 있었다. 가평군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현황 분석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광수요 조사 △신규 콘텐츠 발굴과 도입시설 검토 △사업성 분석 및 관리‧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조종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군은 지역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문가 발표와 관계자 토론을 통해 단계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군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침체된 공원을 주민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관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분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비 200만원을 배분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임상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싶었다”며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다리가 되어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실버카로 활기찬 일상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몽골 도르노드주 바양둔숨시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몽골 도르노드주 바양둔숨시에서 열린 나무 심기 행사와 태양광 패널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고, 현지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도르노드주 초이발산시와의 협력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해외 교류로, 국내 기초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해외 지방정부와 직접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사례는 기초지자체 차원을 넘어 광역지자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연천군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재생에너지 협력 사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갈 계획이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넘어 연천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관광공사 ‘2025년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 지원 [청소년 여행 프로젝트: 내일을 그리는 여행]’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8월 23일 주말체험활동 [늘다솜 다차원 춘천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주말체험은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및 로봇 토이관, 해피초원목장, 의암호 출렁다리 등 자연, 과학, 문화, 기술이 융합 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 역량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말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춘천에 처음 와봤는데, 로봇 조작도 해보고 애니메이션 더빙도 해보고 동물 먹이도 줘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의암호를 더 맑은 물로 만들고 싶다.” 등의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참여를 통해 도전정신, 자신감, 성취감을 함양하고, 단체 활동 시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춤으로써 역량과 인성을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의 성장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