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티켓(cgv) 8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문화생활에 제약받기 쉬운 장애 당사자를 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영화 티켓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당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2020년부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쿠킹 스튜디오 ‘아이키친’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간복지 함께 누림 쿠킹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 내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여가 활동에 대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는 장애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내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장애가족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자동차 정비 교육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교육생들과 함께 ‘2025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교육생들은 기본 점검은 물론, 오일 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 등 실제 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현장실습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은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교육생들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상 차량 점검을 성실히 수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기도기술학교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기간이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진입을 응원하고, 삶의 출발선에서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교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문화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 경복궁, 광명시,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공주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주 탐방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명과 광명교육지원청 추천 아동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 가야금 공연 관람, 석장리박물관 견학,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자연탐방, 무령왕릉 백제오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를 체험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은 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패드민턴(핸들러)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드민턴은 배드민턴과 탁구의 특성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로, 짧고 딱딱한 라켓으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경기다. 손과 가까운 위치에서 라켓을 다룰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참가자들도 빠르게 활동에 적응하며 높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라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차: 오후 4시 30분 / 2차: 오후 5시 30분)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공을 칠 때마다 친구들과 웃음이 터져서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사회적 소통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휴먼시아 32단지 내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 앱,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을 홍보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축제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올해 84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복합시설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도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보장받는 사회적 기본권, ▲모든 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 생활권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권환경, ▲장애인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84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비 장애수당 추가 지원,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 소수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인권실태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는 장애인 인권현황에 대한 구체적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지표를 개발, 장애인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도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들과 함께 강원도 남이섬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햇살 좋은 날, 행복한 동행,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이용인 39명,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 43명, 복지관 직원 및 인솔자 9명 등 총 9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복지관에서 출발해 남이섬에 도착한 뒤 점심식사와 함께 미션 게임, 자유 공원산책 등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손이 크게 나오는 사진’, ‘미스코리아 포즈’, ‘복지관 직원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미션 게임은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작은 시상식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이렇게 화창한 봄날, 배를 타고 숲길을 걷는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순간마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힐링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오늘 나들이가 이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