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야간보행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을 위해 56대의 고보 조명을 신규 설치하고 기존 고보 조명 30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고보 조명은 그림과 문구가 새겨진 특수 필름을 LED 조명 시설에 부착해 바닥에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어두운 골목을 비춰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밤길을 걷는 또 하나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5월 기존에 설치한 고보 조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노후화로 작동이 불량한 장치 30대를 교체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경찰서의 협조로 신규 고보 조명 설치 대상지를 선정해 56대의 새로운 고보 조명으로 거리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에 CCTV가 있는 지점을 기준으로 고보 조명을 설치해 ‘CCTV 촬영 중’ 등의 문구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보 조명 관리 및 설치에 힘쓰겠다”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4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기초연금법’등 각 개별 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한다. 이에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 등 복지 급여 수급자 약 2,000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90여 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 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조사 결과에 따라 수급자가 소득 인정액 변동으로 인해 기준선이 더 낮은 급여를 수급할 수 있다고 예상되는 경우, 해당 제도를 수급자에게 안내하거나 담당자가 직권 신청해 수급권자의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화된 통합조사를 통해 점차 늘어나는 복지 급여 대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채용자, 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갑질 예방,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시 고위직 공무원인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이어갔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내부 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직원 간 소통을 강조하는 진정성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선배 공직자의 강의가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회에 걸쳐 동두천 시민회관 교육실에서 경로당 도우미, 공원사랑, 노노케어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 및 대처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혜선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초 지식과 우울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인 우울증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방하며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구축해야 함”을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체육회는 24일,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체육회 위원 2인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지승환 체육회장은 “보산동 체육회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위원 간 화합을 통해 보산동 주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신규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체육회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신규 체육회 위원님들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중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면서 “내달 5일 개최되는 2024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준비로 애쓰시는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26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관으로 경기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시·군 대항 합창대회 참관을 실시했다. 본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복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장이다. 현재 (사)장애인복지회 동두천지부는 시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합창단원을 모집해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합창단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대수 동두천지부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동두천지부 합창단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년 대회를 목표로 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3일, 팔달구 매산동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매산동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안내문을 전달하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함께하며 진행됐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음식점에 이어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추석은 지났지만 아직 한낮 볕은 따가운 지난 26일 팔달구 지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자 인근 가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 홍보 물품,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하면 즉각 제보해 줄 것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추진하는 새빛 돌봄도 함께 홍보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롭고 소외감을 느꼈을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이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추운 겨울이 시작된다. 그 전에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4일, 관내 저장장애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내 청소, 쓰레기 배출, 방역소독 등 클린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클린케어 서비스는 수원지역자활센터(늘푸른세상)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화서1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의 쓰레기 수거 배출, 실내 청소, 사례관리에 참여해 생활 물품지원과 대상자의 생계에 관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 날 클린케어 서비스를 계기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차후 지속적인 민간 후원 연계, 일자리 연계 등 주변 이웃과 함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장강박증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 대상자를 보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꾸준히 힘든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저장장애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 케어 서비스가 실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이웃돌봄을 실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행복마을 관리소와 팔달구청,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내 마을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 마을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은 지역 주민인 통장들이 중심이 돼 자신의 집과 사업장 앞의 잡초, 쓰레기, 낙엽 등을 스스로 청소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독려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26일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28일 행궁동 차 없는 거리,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수원화성문화제 등 행궁동 관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발 벗고 나서 추진됐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주민 참여를 독려해 더욱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장은향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마을 환경을 직접 정비하는 문화를 조성해 앞으로 지역 주민이 살기 좋고 깨끗한 행궁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