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이동섭)이 지난 30일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행준) 및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이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이웃의 재발견-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사업 홍보 또한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회천2동 이동섭 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두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30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대상들을 위한 이동차량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공예품과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물건을 전시해 주민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보다 쉽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 후 미사용자에게 문자와 전화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는 지난 31일 수원나자렛집 및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드림 용돈’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드림 용돈’은 동수원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용돈 관리를 통하여 올바른 경제관념 및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고자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 185명에게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매월 3만원씩 총 21만원을 아동 본인 통장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덕헌 이사장은 “아동들이 본인 통장으로 입금되는 용돈을 사용하기 위해 은행을 자주 방문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소비와 저축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후원해주시는 동수원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추진하는 용돈지원 사업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금융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설명절 식료품 나눔을 시작으로 연 1억2천만원 기탁 사업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문촌마을 7단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40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우리, 함께나들이'를 다녀왔다. 영구임대단지 내 이웃 관계망 구축을 위한 ‘서로[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나들이는 네이버 해피빈, ㈜고양현대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강원도립화목원 관람 및 삼악산 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같은 동, 같은 층에 사는 이웃이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석한 윤OO 주민은 “20년을 넘게 문촌마을 7단지에 살면서 옆에 사는 이웃과 여행 가보는 것이 처음이다. 누군가의 입에 내 이야기가 오르내리는 것이 염려돼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꺼렸는데 나와 보니 괜한 걱정들을 했던 것 같다. 옆집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단절됐던 이웃과 다시 마주 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서로[봄]마을’ 사업을 통해 단절된 이웃 관계를 회복·연결하고, 주민이 상호 돌봄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각 동 돌봄 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업무 매뉴얼 교육, 서식 및 대장 작성 요령, 기관 건의 사항 전달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고 돌봄 플래너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팔달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빛돌봄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용문 5일장에 맞춰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의 협조로 장소를 제공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며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용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해주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양성농업협동조합, 양성파출소, 양성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하여 민·관이 협력하고 각 단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살핀다면 우리 양성면은 복지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양성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실시한 업무협약 외에 양성면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4개 단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시행하고, 주민 가구의 10%인 270가구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34만 원 이하, 19~39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3년)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6천 명 예정으로 6월 1차 모집에 1만 3천 명, 8월 2차 모집에 1만 3천 명, 10월 3차 모집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에바다마을 이용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키움 교육' 5회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용 키오스크와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패스트푸드 및 카페 음식 주문법, 영화관 및 대중교통 티켓 예매법,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별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순서대로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자료를 활용한 디지털 예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디지털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해보고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여 대화를 진행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당사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를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병원 진료를 예약하거나 편의점 물건을 결제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 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