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소상공인 업체와 전통시장·상점가를 전담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정부의 종합 대책에 발맞추어 다양한 실행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특히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과 재기 지원 등 사회안전망 확보 사업에 집중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 부담 완화, 성장 촉진, 재기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경영 부담 완화는 금융, 전기료 등 주요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기반 확충하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지원 대상‧기간‧적용금리 개선, 대환대출 요건 완화, 저신용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건비 완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지원 확대, 전기료 등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확대, 카드형 상품권 수수료 인하, 후불식 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하머니 지원 확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3%p 상향된 10%로 발행되며, 개인당 충전한도 또한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별도로 추진한다.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9월 한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로, 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달 이내 사용하여야 한다. 9월 확대 발행된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 추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하머니 확대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적극 개선하고자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 5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 읍·면·동을 경유하여 신청해야 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에 최근 3년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환기장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며,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기계실, 전기 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방시설 개선 분야는 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인구관심지역인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 및 시설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의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동두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미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총 2,794만 1천 원(기업당 평균 215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1개 내외의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이 등록된 이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고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국내 운송비, 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한도는 300만 원까지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 된 물류비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이 물류비에는 운송비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비용을 포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 수출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등 두 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2억 원→30억 원) ▲시설현대화 사업·주차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집무실에서 새빛상점가로 지정된 신규 상인회 두 곳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새빛상점가 지정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두 곳 상점가의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의 사용이 활성화돼 상인분들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ASML 관계자들과 함께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ASML 화성 뉴 캠퍼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 착공해 조성중인 ASML 화성 뉴 캠퍼스 진행현황과 신규투자 부지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행정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의 주요 현안사항과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ASML은 이날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ASML 조성 부지 일원 ‘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화성시에 ASML 본사 사옥과 트레이닝센터 및 재제조센터를 포함한 ASML 화성 뉴 캠퍼스를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 8월 준공예정이다. 이외에도 ASML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아동양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방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이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해안 바다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충남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대상업체를 8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①공장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②기숙사 및 식당, 샤워실, 화장실, 휴게공간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③작업 공간 개보수, 환기·집진장치 개보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④주차장(주차설비 포함)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이 있다. 또한 ⑤무선화재감지기 및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 소방시설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전통시장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학 합동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7월 5일 전국상인연합회와의 전통시장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오영주 장관과 참석자들이 뜻을 모은 정부, 민간, 학계 등의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의 혁신 필요성에 의해 출범하게 됐다. TF는 전국 전통시장을 대표해 전국상인연합회 및 청년상인 각각 4인과 학계 3인, 민간 전문가 5인, 정부․공공기관 측 3인, 연구계 1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한다. TF의 주도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장은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이 맡고, 정부는 특별위원으로 참여해 TF 활동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TF는 민간과 전문가 등의 시각에서 전통시장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대내외 환경변화 등에 따른 정책평가과 더불어 전통시장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 내수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TF 운영 계획 및 추진방향(전상연 이충환 회장),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서울과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