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윤경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행계획과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아니한 분쟁의 조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서 관련 교원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 그 밖에 교육감이 교권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8일 개최 된 위원회에서는 정윤경 의원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행위 형사고발 요청 사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경기도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이상우 (전)송원초등학교 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윤경 의원이 위원을 맡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도청사 지하 1층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시설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또한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기 2기를 설치해 장애인도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에 따라 전기차 충전 주차장도 늘고 있지만 전기차 주차구역이 비장애인 차량 기준으로 설치된 데다 충전기의 위치도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충전기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주차 공간 폭이 좁아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부족하고휠체어를 타고 전기차 충전시설 앞으로 가더라도 주차장 후진 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충전기를 조작하기엔 기존 충전시설의 높이가 너무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기존 도청사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그림의 떡이었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유호준 의원은 2022년 11월 2일 김동연 지사와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홍원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김포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농어촌 현황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7월 5일 김포농협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및 의회는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혁신과 포용 정책을 명확히 구분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고 신규 농업인의 진입 장벽 완화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생활 인구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송종헌 한국 새농민회 경기도회 회장은 “중소기업 가업승계 시 상속세 감면 혜택과 비교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영농상속 공제 금액 상향의 필요성과 농업인의 주거지역에 따른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재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지역 농업의 혁신 주체인 학습하는 농업인 지원 및 차세대 농업과 농업인 육성, 미래 삶의 공간으로써의 농업농촌 재인식소비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8일, '안양시 전통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60여 명의 안양시장 상인회 및 종사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전통시장상권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지역 전통시장의 성공을 위한 준비 방안과 전략 발표로 ▲ 해외의 우수 상생 협력 사례 ▲ 해외의 우수 시장 육성 사례 ▲ 상생을 통한 우수시장 육성 방안 ▲ 전통시장 성공 운영 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신기정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안양시 지역상권 위축 실태에 대한 방안으로 ▲ 안양시 유통업태별 상권위축 실태와 지역상권 쇼핑 매력 제고를 위한 대응과제 ▲ 안양시 지역상권 발전정책 전략 ▲ 광역쇼핑시설에 대응한 전통상권의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신용보증재단의 업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8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접경지역 내일포럼’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접경지역 내일포럼’은 국회의원 박정ㆍ김성원 공동대표, 연구책임의원 이기헌 의원을 필두로 윤후덕ㆍ유동수ㆍ이양수ㆍ배준영ㆍ허영ㆍ김성회ㆍ김영환ㆍ정동영ㆍ김병주ㆍ김주영ㆍ위성락ㆍ박지혜ㆍ김용태 국회의원 16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ㆍ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여야를 막론한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좌장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 조성택 경기연구원 박사의 발제에 이어 양철 강원연구원 박사, 최대식 LH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임철언 행정안전부 국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야간의 갈등이 큰 요즘, 포럼을 통해 여야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접경지역에 살고있는 우리 국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가를 중심에 두고 보면, 여야가 이견이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접경지역 내일포럼’의 시작을 응원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접경지역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희생과 헌신이 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8일,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경기동북부지역 도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방안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양주시의회는 지난달 21일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이어, 양주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공공의료원은 동북부 권역 전체를 관할 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여야 하며, 공공의료인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할 때 기존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인 양주시에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 정부가 발표한 도시개발계획을 신뢰하고 이주한 도민들에게 의료 인프라는 마땅히 최우선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의원은 2023년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5분 자유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충남 홍성, 예산)이 8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예산군은‘백종원 효과’로 예산시장 관광 상품화에 성공했지만, 낙후된 지역 내에 상업 및 주거지역이 새롭게 형성되면서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 등 기존 거주자·상인 등과 건물주 간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원도심과 지방 도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있어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중앙 주도형 예산 지원 방식의 한계를 경험한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주도 상생모델을 장려하고 있다. 강승규 의원이 발의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안의 핵심은 ▲도시재생 과정에서 일어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상생협약과 상생협력상가 조성에 대한 법적 근거’마련 ▲‘도시재생 지역기금’을 신설해 중앙과 지자체,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는 지역주도형 도시재생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승규 의원은 “원도심 재생은 단순히 도심부의 경제적 재활성화를 넘어 민·관이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4일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민의힘은 당규 제18조에 따라 시ㆍ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부대표를 원내대표 추천을 통해 시ㆍ도위원장이 최종 임명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3기 신임 대표단 및 후반기 부의장ㆍ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심재철 도당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원내대표단 활동을 알렸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원내활동 및 정책조정을 담당하고 도의회 운영 전략을 지원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후반기로 접어드는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원구성 및 도정 견제 등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원내대표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상원 의원은 “후반기에 돌입하는 경기도의회에 산적한 현안을 생각하면 원내부대표로서 그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낀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1,400만 도민의 입장에 서서, 우리 당이 성공적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틀간 수지중앙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2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수지중앙터널은 강웅철 의원이 10여 년간 용인시의원으로 몸담으며 역점을 둔 사업이자 최대의 업적으로, 경기도의원이 된 후에도 수지중앙터널 개통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 강웅철 의원은 2023년 12월에 열린 제1회 수지로드 페스티벌 개통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유치를 위해 직접 홍보를 뛰며 적극 가담했으며, 행사 도중에도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강 의원은 “우리 수지 주민 여러분들이 행복한 미소와 흥겨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수지중앙터널이 단순히 신봉동과 성복동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도심 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이자 삶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 별누리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아이제이앤아트, P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와 가평군을 위해 현장 방문 및 대책회의 등의 안전 행보를 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8일 진행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용태 국회의원은 기상이변·기상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안전점검 및 현장대응을 요청했다. 실제로 지난 2일에는 포천시 내촌면에 교량 재가설을 위해 가설교량이 설치된 공사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확보 및 토사유출 여부, 차량 미끄럼방지 대책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6월 21일에는 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와 함께 한강 홍수통제소를 방문하여 환경부와 기상청으로부터 장마 동향과 여름철 기상 전망을 확인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재해취약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라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