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의원)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가 진행하는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고도화를 위한 자리로, 연구회장인 이석균 의원을 비롯해 최호운 (사)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석균 의원은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민간 참여 봉사활동인 국가유산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조례 개정 등 전문화 방안 고도화를 위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연구 배경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 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은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다 잘 가꾸고,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일 의왕시 일대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은 경기남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의왕시감시단, 의왕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4 년 2,722 억원에서 지난해 1 조 4,888 억원으로 10 년 새 5.5 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보면 , 같은 기간 , 약침은 143 억원에서 1,551 억원으로 무려 10.8 배나 증가했다 . 물리요법의 경우 83 억원에서 642 억원으로 7.7 배 , 첩약은 747 억원에서 2,782 억원으로 3.7 배 늘었다 . 한편 , 한방병 · 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가 일반 병 · 의원의 환자수를 역전한 것 으로 집계됐다 . 2019 년 일반 병 · 의원 환자수는 197 만 429 명으로 , 한방 환자수 132 만 9,836 명 대비 약 64 만명 많았다 . 그러나 , 2022 년 한방 환자수가 일반 병 · 의원 환자수를 추월하더니 , 지난해는 한방 환자수가 162 만 8,905 명 , 일반 병 · 의원 환자수가 145 만 265 명으로 한방 환자수가 18 만명 가까이 많아졌다 . 한방 병 · 의원의 교통사고 환자수 증가와 한방진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민원센터‘소통사랑방’(4회차) 행사를 양동시장(양동시장역 서광주약국 앞)에서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1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을 토로하는 열띤 소통의 자리가 됐다. 조의원을 비롯하여, 강수훈 시의원, 전승일 구의원, 김수영 구의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분야별 민원 사항으로는 △건축 △시설 △교통 △마을사업 등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행사가 4차로 접어들어 홍보와 진행이 안정화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매 주말 지역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소통사랑방을 찾은 민원인 A씨는 "서구갑에서 양동은 매우 각별한 지역입니다. 혹시라도 소외되지 않나 하는 일말의 걱정이 있었는데, 오늘 조의원님와 시·구의원님과 의견 나누어 보니 역시 주민사정을 잘 헤아려 주신다는 뜨거운 마음 알 수 있어 마음 뿌듯합니다.”며 조인철 의원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통사랑방에서 머리를 맞대고 지역현안을 서로 나눌수 있어서 뜻 깊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11.3%로 폭등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농축협 지역조합의 금융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건전성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비례대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축협 상호금융의 2024년 5월말 기준 대출 연체율은 3.86%로 나타났다. 통상 금융권에서 대출 연체율이 3%를 넘어갈 경우 이를 경고 신호로 인식하는 것을 감안하면 농축협 상호금융의 리스크 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다. 2022년말 기준 336조1,881억원이던 대출 총액은 2024년5월말 기준 347조6,349억원으로 3.4%만 증가한데 비해 같은 기간 연체액은 4조819억원에서 9조4,688억원으로 132%나 급증했다. 더 큰 문제는 공동대출이다.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현황 자료를 보면 2024년 5월말 기준 공동대출 연체율은 11.33%를 기록해 공동대출의 리스크 관리가 빨간불을 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대출이란 대규모로 나가야 할 대출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호영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전북 완주 · 진안 · 무주군 ) 이 5 일 전북 완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 이날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호영 의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 윤수봉 ・ 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50 여 명이 참석하여 , 2025 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현황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 완주군은 ▲ 완주 시 승격 추진 , ▲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 ▲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 ▲ 혁신도시 2 차 공공기관 이전 등 4 개 주요 현안과 △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 , △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등 7 개 주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비롯한 안건들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안호영 의원은 “ 지난 총선 완주를 ‘ 첨단경제특별시 ’ 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며 , “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 수소특화 국가산단 ’ 의 신속한 조성 ,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원회)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철도운영자 등에게 안전사고 방지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하여 철도차량 또는 철도시설에 영상기록장치(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면서 설치대상을 나열하여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 법령상 설치대상인 ‘역 구내’의 경우 설치 범위에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보도, 임산부 휴게시설 등과 같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요건으로 ‘안전사고’의 우려만을 명시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총 1만 3580건에 이르고 있다. 성범죄뿐만 아니라 강력, 절도, 폭력, 지능, 기타범죄 등의 범죄가 지하철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도시철도 차량 내부뿐 아니라 역사 내 화장실 앞 등에서도 범죄가 발생하기에 쉬운 환경이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승강장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2조제7호에 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회의에 참석해 군포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인식 개선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직업교육협협의회는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문하기 위한 협의회로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산ㆍ학ㆍ관 연계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 확보와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 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 군포시청 조선민 지역경제과장,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및 군포지역 기업 대표 4인,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최규남 교장,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장인섭 교장,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및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포시 직업계고 2곳의 현안을 공유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중학교 1ㆍ2학년의 취업ㆍ진로 교육을 확대해 고등학교 진학 시부터 진로를 염두해 인문계고와 직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대부도복지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부도 5만 자족도시 조기 추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대부도 관광 hub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대부도와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김철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은미 경기도의원, 이대구 안산시의원, 김동선 유리섬관장 등이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김철진 의원은 “인구가 줄고 있는 안산시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도는 오히려 인구가 늘고 있다”고 분석 자료를 설명하며 “방아머리해수욕장,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부도에 관광 hub를 구축한다면 ‘대부도 5만 자족도시’ 달성은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부도 관광 hub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협력을 통한 종합 발전계획 수립 ▲‘경기도 서부권 SOC 대개발 계획’을 연계한 경기도의 역할 극대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개발 계획 수립을 통한 난개발 방지 ▲지역 관광자원의 특화(워케이션 센터 유치 등) ▲안산 교육발전특구·대부도 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5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사단법인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을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및 시민활동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일선에서 분투하는 지역 평생교육 종사자와 활동가 여러분의 노고를 늘 기억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은 “대한민국헌법은 제31조에서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교육기본권의 관점에서 평생교육에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평실사 유인숙 이사장은 “지역 평생학습 비영리민간단체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지원과 함께 돌봄교실 종사자에 평생교육사를 포함시키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민간위탁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기대여명이 늘어난 고령사회에서 평생교육은 더 이상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