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경기도당을 찾아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은주 부대표(구리2), 이혜원 부대표(양평2), 오창준 부대표(광주3), 이상원 부대표(고양7), 이영주 부대표(양주1)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인 김성남 위원장(포천2), 김영기(의왕1) 부위원장, 김근용 위원(평택6), 김선희 위원(용인7), 김일중 위원(이천1), 이용호 위원(비례), 이호동 위원(수원8)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3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소통과 화합에 힘써줄 부대표단을 구성했다”며 “소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도로정책과 직원들에게 경기도 지방도 건설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지방도383(진건~오남), 지방도387(내방~연하) 및 지방도383(오남~금곡) 건설 공사의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에 관한 것이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시 지역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많이 겪고 있어, 지방도383(진건~오남), 지방도387(내방~연하)의 건설공사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국과 소통하며,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건설국 도로정책과 지방도계획팀장은 “남양주시 주민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경기도의회에 요청했다.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수동~오남 건설공사는 지난 2017년 7월에 공사가 착공되어 2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4일 박정 의원은 저출산 위기에 대응해 육아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등 ‘모자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육아휴직 기간만 출근한 것으로 인정하던 현행 규정에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육아기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기간까지 추가하여 유급휴가를 부여하도록 했다. 또 ▲임신기와 육아기에 사용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기간을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초기에 해당하는 13주 이내, 조산 위험이 있는 임신 후기가 시작되는 28주 이후로 확대하여 임산부와 태아 건강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하고, 사실혼 관계인 경우도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휴직을 신청한 후 15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허용한 것으로 보는 육아휴직 자동개시제 도입,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을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하도록 했다. 그밖에도 ▲난임치료휴가 기간 또한 현행 3일에서 6일로 늘리면서 유급휴가 기간을 최초 1일에서 6일 모두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송언석 위원장(경북 김천시, 3선 국회의원)은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245호에서 '대한민국 도약 경제를 위한 기업 세제 개편'을 주제로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의 4차 토론회를 열었다. 송언석 위원장은 “자유시장주의 경제 체제에서 성장의 핵심은 결국 기업의 성장”이라며 “그러나 최근 우리 기업들은 미·중 갈등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라는 위기에 더해 AI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등 첨단 기술 확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기업의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조세제도 개편이 필수적”이라며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 국민과 기업이 바라고 민생을 살리는 기업 세제 개편안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 참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기업 세제는 기업가 정신을 깨우고 혁신을 유인하고 보상을 작동시킬 효과적인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역사무소에서 안산 초지중학교 석면 제거 및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지중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석면제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환경의 질 향상을 위한 냉난방 및 LED조명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의 조속한 실시를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내년 초지중학교 석면제거사업 신청을 앞두고 안전한 석면 제거 작업을 위한 작업 계획 및 학교 내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학습환경 등을 논의했다.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 회장은 “석면 제거가 대규모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도 길어 연초 학사일정 계획 시 여름방학 단축과 겨울방학 연장 등 사전 계획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석면 제거 작업도 문제이지만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 냉방 효율이 떨어져 폭염시기에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초지중학교의 냉난방체계는 지역냉난방을 이용한 설치한 지 오래된 팬코일형 시스템으로 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4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소방서와 함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공무원에게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에 대한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고양소방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르신 돌봄 여성의용소방대를 경기도 소방 최초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노인의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조직으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유자격자 대원으로 구성돼 돌봄과 봉사,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라는 말이 무색하게 돌봄대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별도로 편성되지 않으면서, 말 그대로 시범·운영으로 마무리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올해 '특별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 계획' 명목으로 계획서를 제출해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나, 대원들의 활동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동혁 의원은 “남성의용소방대만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고양소방서는 남성대·여성대·돌봄대 등의 형태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어르신 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일 남양주 별내면에서 열린 ‘원거리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에 참석해 별내면 용암2리 주민들에게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용암2리 이장을 비롯한 각 반장 등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증서 전달식과 화재 경보기 설치법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소방서는 관할구역이 넓어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45.6%(경기도 55.7%)에 불과하다”면서, “효과적인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용암2리 등 원거리 화재취약마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생활안전팀장, 별내센터장, 별내부면장, 별내 남․여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이 각 세대에 조속히 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따라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소년 뿐 아니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등록외국인 및 국내거소 외국국적 동포 여성청소년까지 확대됐다.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를 위해서도 앞장섰다.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경기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활성화를 촉구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매년 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조례 명시 위원회의 미구성 문제를 지적했다. 또, 1인 여성가구 안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성가족, 교육, 동물복지 등 다방면에서 도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기도의회 유일한 수의사 출신 도의원으로서 동물복지와 공수의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동물 자가진료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살피는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물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를 신설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왕시에 단독 교육청을 설립하기 위해 7만2천여명의 의왕시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이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도 굵직한 활동들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그동안 부족했던 다문화가족의 부모에 대한 행정 및 생활 교육을 강화하는 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삼성초등학교 일원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 관련으로 안양시 생태하천과 임상훈 과장,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등하굣길 중 생태하천 진출입로에 차단기가 없어 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이 범람 시 학생들의 통학과 안전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고, 하천 자동차단기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삼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단기 설치 의견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